돌아온 윤석민. 역시 한국이 편했나 봅니다. 아니 KIA가 편했나 봅니다. 포항서 첫 대면한 윤석민은 취재진들에게 대면대면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워머로 얼굴을 감싸고 나타나더니 사진기자들이 따라 붙자 아예 워머로 눈까지 가려 버리네요. 헉, 석민아 그럼 안돼...... 석민씨 그래도 당신 한국 복귀 축하 사절단인데 얼굴은 보여줘야지.... 결국 윤석민은 꽁꽁 싸맸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외야로 훈련을 하러 가면서.... 동료 양현종과 얘기도 하고 같이 몸을 풀었습니다. 얼굴에 웃음꽃도 피었습니다. 윤석민은 3년 총액 61억 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지 못한 채 한 시즌을 보냈고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받지 못해 국내 유턴을 결정했습니다. 4년 총액 90억의 FA..
'이종범이라 쓰고 신이라 읽는다.' 종범신 이종범의 은퇴식이 있던날 경기장 한켠에는 1백미터도 넘는 아니 경기장 입구도 지나칠 정도로 긴 줄이 하나 있었습니다. 기다린지 몇시간일지도 모를 이 긴줄은 은퇴식을 앞둔 이종범의 사인회에서 사인을 받으려 선 줄이었습니다. 오후 3시 드디어 이종범이 나타났고 사인회는 정확히 한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먼저 이종범은 팬들에게 긴 시간 기다려 준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부터 했습니다. 드디어 긴 기다림의 첫 주인공이 붉은색 유니폼을 들고 이종범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팬들은 이런 이종범의 모습을 가까이서 찍을려고 앞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진기자들에 가린 이종범이 잘 보일리 만무했습니다. 사진기자들도 이종범의 사인 모습을 취재해야 했으니.... 팬들은 안보인다고 나와..
- Total
- Today
- Yesterday
- KT
- KIA
- LG 트윈스
- LG
- 강민호
- 한국시리즈
- 김현수
- 손아섭
- 김연아
- sk
- 한화
- KBO
- 이승엽
- 롯데
- 전자랜드
- 이대호
- 치어리더
- 롯데 자이언츠
- 시구
- 두산
- 잠실야구장
- 홍성흔
- 두산 베어스
- 프로야구
- 삼성
- KBL
- 박병호
- 프로농구
- 부산
- 넥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