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은 절대 안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축구에서 최성국도 절대 안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에 소환만 되면 가담한 사실을 다 불더군요. 나참 공항에서 그 많은 기자들 사이에서 웃음을 보이며 절대 아니라고 했던 박현준이 검찰에 소환된 후 바로 말을 바꿉니다. 전지훈련을 하던 김기태 감독은 선수의 말에 100% 믿음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은 바로 배신을 나았습니다. 특히 박현준은 기사에 의하면 전반기 상위권을 달렸던 LG가 4위 밖으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던 시점에 경기조작을 했다고 합니다.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1회 첫 볼넷’을 내주고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사례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야구..
승부조작 파문으로 뒤숭숭한 배구판을 사진으로 표현하기위해 무거운 발걸음을으로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프로배구 승부조작은 어찌된 일일까요?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는 모두 5명이라고 하는군요. 모두 KEPCO 출신으로 3명은 구속상태고 그중 은퇴선수 2명과 현역선수 1명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2명은 현역선수라고 하는군요. 나참.... 프로축구 승부조작이 지난해 화두였는데 올해는 시작과 동시에 프로배구에서 크게 터뜨리고 말았군요. 이제는 프로야구, 프로농구도 승부조작이 없는지 신경을 곤두세운다고 합니다. 지난해 최성국은 기자회견까지 자청해서 절대 승부조작 한적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승부조작 한게 들통나 우리나라에서는 영구 제명됐죠. 절대 승부조작 안했다는 선수들의 얘기를 못믿게 돼 ..
“수원은 우승 못한다.” (서울 황보관 감독) “서울은 잘해야 6강진출이다.” (수원 윤성효 감독) 지난 4일 슈퍼매치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양팀 감독이 한 말이었습니다. 어제 수원은 5만1천명이 넘는 관중들 앞에서 보란듯이 서울을 꺾고 적지에서 열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미디어데이를 열 만큼 두 라이벌팀의 흥행은 이미 예견 돼 있었지만 이날 상암 월드컵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각자의 팀을 응원했습니다. FC서울은 개막전답게 여러가지 행사로 팬들을 경기전부터 흥분시켰습니다. 아크로바틱팀과 치어팀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뒷모습만 찍었죠. 아쉽게도 말이죠. 그래도 멋진 장면이니 구경한번 하세요. 이어서 황보관 감독의 취임식도 있었습니다. 팬들로부터 꽃다발도 받고 직접 인사도 했습니다. ..
- Total
- Today
- Yesterday
- 프로야구
- 한국시리즈
- 홍성흔
- 박병호
- 김연아
- KIA
- 손아섭
- KBO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 롯데
- 치어리더
- KBL
- 한화
- 부산
- 전자랜드
- 롯데 자이언츠
- 두산
- 넥센
- 이승엽
- 잠실야구장
- 삼성
- sk
- LG
- KT
- 강민호
- 프로농구
- 시구
- 이대호
- 김현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