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특별지명과 FA 영입을 모두 마쳤습니다. 특별지명 9명과 3명의 자유계약선수(FA)도 영입했습니다. KT 위즈는 투수 장시환(넥센 히어로즈), 정대현(두산베어스), 윤근영(한화 이글스), 이성민(NC 다이노스), 야수 용덕한(롯데 자이언츠 포수), 이대형(KIA 타이거즈 외야수), 배병옥(LG 트윈스 외야수), 김상현(SK 와이번스 외야수), 정현(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등 투수 4명, 내야수 1명, 외야수 3명, 포수 1명, 총 9명을 지명했습니다. 특히 이중 KIA로부터 지명한 이대형은 올시즌 3할타율을 기록한 주전 중견수라는 점에서 엄청난 대박이라는 평가입니다. 특별지명을 마친 KT 위즈는 롯데 자이언츠 출신 내야수 박기혁, 투수 김사율과 LG 트윈스 출신 내야수 박경수와 FA 계약을 ..
비로 하루 연기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8일 KBO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비로 취소됐습니다. 18일 정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경기 시작 후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경기가 2회말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북부 올스타가 남부 올스타에 4-1로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3회초가 시작되기 전 빗방울이 굵어지더니 결국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심판진과 경기감독관들은 경기를 30분가량 중단하고 기다렸지만 결국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올스타전이 더 중요했던 것이죠. 비가 내려 좋지 않은 그라운드를 정리하는데만 1시간 이상이 걸리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박찬호의 은퇴식까지 있으니 KBO도 퓨처스리그 올스타들의 활약상을 언..
기아 타이거즈가 6연패의 늪에서 결국 벗어 났습니다. 6연패에 빠진 사이 기아는 감독이 경질 되는 변고를 겪은 SK에 밀려 3위로 강등됐습니다. 저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주일만에 현장에 복귀해 넥센과의 목동경기에 첫 취재를 갔습니다. 조범현 감독도 6연패를 끊기 위해 연신 선수들의 훈련장에서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지완에게는 직접 배팅 모습을 본 후 허리를 쓰는 것 등 직접 자세 교정도 해 주었습니다. 우선 경기는 멋진 시구로 시작했습니다. 시구자는 슈스케2 출신 여가수 김보경이었습니다. 작은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투구볼은 제법 힘이 있었습니다. 폼이 아주 지대롭니다. 어제 넥센의 선발은 심수창이었습니다. 심수창은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후 홈에서 하는 첫 투구라고 했습니다. 홈팬들에게 선보이는 첫..
어제는 유영구 KBO 총재와 8개 구단 대표가 참석한 2011년 제3차 KBO 이사회에서 프로야구 제9구단 엔씨소프트의 가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이달 내 서면 질의로 진행되는 구단주 총회를 통해 프로야구 회원사가 되는것입니다. 롯데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구단들이 모두 찬성표를 던져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아이러니하게도 27년동안 롯데 자이언츠에 몸담았고 8년간 단장을 지내온 이상구씨를 9구단 단장으로 확정됐네요. 재미있게 됐습니다. 그나저나 9구단 얘기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하구요. 어제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시범경기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전에 일찍 야구장에 나가 롯데와 KIA 선수들의 연습부터 지켜봤습니다. 홈팀인 롯데 선수들이 연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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