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우와!!!! 오늘 야구팬들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 그대로 결정됐습니다. 최우수선수(MVP)는 롯데 이대호가 차지했고 최우수 신인선수는 두산 양의지가 차지했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타자부문에서 최다도루상을 제외한 수위타자, 최다홈런, 최다득점타, 최다득점, 최다안타, 최고출루율, 최고장타율상을 차지하며 MVP를 차지했습니다. 이대호는 올 시즌 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6푼4리, 174안타, 44홈런, 133타점, 99득점, 장타율 6할6푼7리, 출루율 4할4푼4리 등 도루를 제외한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이대호가 기록한 타격 7관왕은 1982..
어제는 두산이 다잡은 승리를 박한이의 홈런 한방에 날려 버렸네요. 삼성 박한이가 3-5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두산 마무리 정재훈을 상대로 우중월 3점홈런을 날렸네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전준우와 이대호에게 결승 홈런을 내준이도 정재훈이었는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두산 정재훈은 결승 홈런을 맞고 또 쓰라린 패배를 당했군요.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사실 박한이의 홈런이 나오기 전만 해도 두산의 승리가 점쳐 줬었는데 말이죠. 두산은 0-2로 뒤지던 4회초 김동주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5회에는 3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3득점하며 멀리 달아나기 시작했죠. 삼성이 내세운 회심의 선발 차우찬도 강판시키며 1차전을 쉽게 가져갈 수 있을 듯했죠. 그러나 박한..
결국 롯데의 가을 잔치는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갖지 못하고 끝을 맺는군요. 잠실 어웨이 2연승을 기록한 롯데는 사직 2연패의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잠실 5차전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5차전도 두산은 용덕한이 한방을 해냈죠. 2회말 1사 1·2루에서 두산 용덕한이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먼저 득점합니다. 두산의 하위 타선이 롯데를 압도한거죠. 4차전부터 꿈틀대던 용덕한은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준플레이오프 MVP라는 큰 상도 받았습니다. 두산 용덕한은 프로야구 기자단의 투표에서 전체 66표 가운데 45표를 얻어 이종욱(11표),김선우,손시헌(이상 4표) 등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군요. 특히 용덕한 뿐만 아니라 손시헌도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안녕하세요.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야구장에서 일을 하는 노가다찍사입니다. 이제 2차전 했을 뿐인데 너무 힘들군요. 헥헥.... 지난밤에 올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생생화보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2차전 생생화보를 선보일 겁니다. 어제 2차전에서는 롯데 팬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타격7관왕의 영예에 빛나는 롯데의 4번타자 팬들에게는 '이대혼데, 이대혼데'의 주인공 이대호가 드디어 홈런을 친 날이군요. 이대호는 연장 10회초 1대1의 박빙을 한방으로 해결했죠. 10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두산은 이대호 앞타자 조성환을 걸러 1루를 채웁니다. 이때 나온 노래가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만만하니'였어요. 두산은 롯데 응원단석에서 나온 이 노래의 주인공 만만한(?) 이대호를 상대로 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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