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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어제는 연장승부 끝에 두산이 승리를 했군요.

조마조마한 승부의 끝이 참 답답합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두산이 승리를 했습니다.

두산은 4시간58분간 이어진 경기를 연장 11회에 역전 드라마로 혈투를 완성했군요.

연장 11회말 터진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9-8로 승리, 종합전적 2승1패로 한국시리즈에 1승을 남겨 두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은 제몫을 못했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2이닝, 두산 선발 김선우가 1.1이닝만을 던지고 강판 당했습니다.

어제 투입된 투수가 모두 16명이라고 하는군요.

근데 언제 이렇게 많은 투수들이 투입됐는지 모르겠어요.

사진찍고 마감하고 정신이 없었으니....

어제 제가 마감한 사진이 모두 171장이더군요.

과연 이렇게 많은 사진 마감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제 게임에서 제 기억에 있는 사람이 딱 둘입니다.

두산 김현수와 정재훈입니다.

결과적인 얘기지만 정재훈은 정말 불운해 보이는군요.

계속되는 역전 홈런의 주인공이 되는군요.

어제도 결국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홈런을 맞더군요.

또한 김현수는 두산의 4번타자입니다.

플레이오프 선발에서 빠지면서 마음고생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오늘도 김현수는 선발 출전 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결국 교체되고 말았어요.

2번째 타석에서는 병살을 당하고 임재철과 교체당하는군요.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이 교체가 두산의 승리로 이어질줄 누가 알았겠습니끼?

연장 11회초 2점을 실점한 두산은 11회말 공격에서 임재철이 2타점 동점 2루타를 치고 결국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3차전 승리를 거머집니다.

이제 두산의 극적인 승리 장면을 생생한 화보로 만나 보시죠.

참 3차전 시구는 배우 아라가 했어요.

아라가 누구냐구요?

어릴적엔 고아라였는데 무슨일인진 모르지만 예명을 아라로 바꾼 모양입니다.

여하튼 3차전 두산 선발은 김선우입니다.

김선우의 투구를 찍고 난후 아라가 시구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시구후 그녀의 모습은 마치 수염을 두른 모습을 연출하는군요.

아라는 시구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그라운드를 나섭니다.

시원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3차전 생생화보를 감사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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