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슈퍼루키들의 정면 승부가 있었습니다.지난해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 2순위 지명 선수인 울산 모비스 이종현과 서울 SK 최준용의 첫 맞대결이었습니다.경기는 화끈하고 재미 있었습니다.고교 시절 경복고를 최강의 팀으로 만들고 대학 무대에서 고려대와 연세대로 각각 나눠 진학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이들은 프로 첫 만남에서 팽팽한 힘겨루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맞대결이 벌어지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 찾아보니 이종현이 발등 부상으로 최근에야 코트에 섰더군요.하지만 이종현은 이날 신인왕을 향해 뛰고 있는 최준용과 겨뤄 개인 기록 경쟁에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SK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이종현은 11득점 7리바운드를 걷어내며 6득점 6리바운드의 최준용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SK가 모비..
울산 모비스가 KBL 최초 3시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로서 KBL 최다인 6번째 챔피언 트로피도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3번째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KBL 포토 울산 모비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원주 동부에게 81–73으로 꺾고 4전승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동근은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문태영도 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몫을 다했습니다. 모비스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울산 모비스 우승 기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이며 울산 모비스 대표 치어리더인 박기량의 신나는 치어리딩 화보를 선보입니다..
양동근의 울산 모비스가 김시래의 창원 LG를 꺾고 프로농구 2014-201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울산 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서 창원 LG에 78-67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KBL 통산 3번째로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역대 통산 최다 우승인 6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동근은 경기 초반 4차전과 마찬가지로 LG 양우섭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할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양동근은 2쿼터서 완전히 변했습니다. 양동근은 2쿼터 첫 득점으로 19-18로 역전하더니 3점슛으로 24-18로 달아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라틀리프의 득점을 앞세워 35-2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모비스는..
박기량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야구 축구가 시작되면서 야구 일정 위주로 움지이다 보니 농구가 포스트 시즌중임에도 잘 볼 수가 없네요. 오래만에 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와 LG의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박기량이 활동하는 무대이기도 하죠. 경기전 박기량은 우승컵 앞에서 팬들과 기념촬영도 진행을 했는데 아쉽게도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 대신 박기량의 열정적인 헤드뱅잉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울산 모비스의 6번째 우승을 향한 박기량의 치어리딩 화보입니다. 한편, 울산 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6–71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의 흐름으로 이어진 경기는 끝까지 여유로운 승리를..
LG가 8번째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창원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83–80으로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김종규의 마지막 리바운드로 승리를 결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창원 LG는 지난해 챔프전에서 맞붙었던 울산 모비스와 18일 울산을 시작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들어 갑니다. 김시래는 3점슛 3개 포함 22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고 김종규는 2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문태종도 3점슛 3개 포함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죠. 고양 오리온스는 라이온스가 2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길렌워터도 13점, 허일영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4쿼터 초반 19점 차이를 ..
1쿼터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이었습니다. 프로농구 부동의 1위 울산 모비스가 이렇게 무기력한 경기는 처음 봤습니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20점이상 벌어진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우승 확정을 2게임 앞두고 말이죠. 덕분에 우승을 확정하려 했던 모비스는 동부와의 격차가 반게임차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57-81 유재학 감독은 경기 내내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헛웃음만 웃었습니다. 1쿼터, KGC 27-11 모비스 2쿼터, KGC 22-15 모비스 3쿼터, 모비스 17-16 KGC 4쿼터, KGC 16-14 모비스 전반에 벌어진 점수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양동근, 함지훈도 벤치를 지키는 신세가 됐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KGC인삼공사에 제대로 한방 먹었습니..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500승의 대 기록을 세운날 고양 오리온스는 조용히 연고지 이전 후 100승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대구에서 고양으로 연고지를 옮긴 오리온스가 15일 LG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104-81로 승리하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연고 이전 후 100승을 기념하며 마치 짜기라도 한듯 100점을 넘어서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올시즌 3번째 100득점을 넘어서는 경기였습니다. 이로써 5위 오리온스는 26승22패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매직넘버를 2로 줄였습니다. 4위 LG와의 시즌 전적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날 스타는 이승현이었습니다. 이승현은 33분11초를 뛰면서 1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홈에서의 3연승이었습니다. 100승이 예정되어서일까요? ..
창원 LG 최고의 치어리더 김연정을 오랜만에 봤습니다. 경성대 전지현 김연정은 겨울 농구 시즌엔 창원 LG 치어리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창원으로 출장을 간 터라 시작 전부터 김연정을 찍으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파죽의 8연승 중인 창원 LG가 선두 울산 모비스도 삼키나. 3연승으로 서울 SK와 치열한 선두 싸움하는 울산 모비스의 양보할 수 없는 한판승이냐로 상당한 관심을 갖는 경기였습니다. 또한 데이본 제퍼슨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최고 용병 싸움도 흥미거리였고 문태종-문태영, 김종규-함지훈, 형제 및 빅맨의 대결에도 팬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수들의 경쟁 보다는 김연정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금 더 컸던것 같았습니다. 박기량과 쌍벽을 이루는 김연정..
올시즌 처음으로 울산 모비스 홈경기를 찾았습니다. 모비스에는 한국 최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경기 중 박기량의 공연 사진을 찍게 된답니다. 물론 마감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오늘은 박기량보다 더욱 신난 한 치어리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무아지경 헤드뱅잉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백지은입니다. 백지은은 1992년생으로 키가 176cm 라고 합니다. 별명은 백지이고 전범준 선수를 좋아한다는군요. -울산 모비스 홈피 그녀가 해드뱅잉을 선보이고 퀴즈를 맞춰야 하는 팬이 따라하는 규칙으로 영상을 통해 팬을 정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과격한(?) 헤드뱅잉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라는 감탄사를 연발케 했습니다. 물론 저도 영상에서 헤드뱅잉하는것을 보고서 촬영을..
오늘은 롯데 여신 박기량입니다. 박기량은 어깨와 무릎에 테이핑을 하고 나와 지켜보는 남자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제 마음도 아프군요. ㅎㅎ 박기량은 91년생이고 키가 176cm의 늘씬한 8등신 미녀입니다. 2007년 울산 모비스에서 치어리더를 시작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2009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구요. 2013년부터는 삼성화재 배구단으로 영역을 넓히기도 했군요. 설문조사에서 라이벌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김연정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여신특집′에 출연 했다는 기사가 떴군요. 출연진들은 명불허전 먹방 여신! , 연예계 대표 민낯 여신! ,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아이돌 여신! , 미모에 입담까지 겸비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가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에 74-69로 승리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보냈습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주희정이었습니다. 4쿼터 마지막 주희정은 신들린듯 3점슛을 쏘았습니다. 특히 4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넣은 주희정은 전성기 때 선보였던 승부사 기질을 이날 경기에서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3점슛만 5개..... 신들린 듯 던졌고 동점에 역전에 던지면 들어가더군요.... 신들린 주희정의 3점슛에도 역전된 상황을 반전 시키려는 이들이 있었으니..... 응원의 첨병 치어리더들이죠. 특히 울산 모비스에는 한국 최고의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서도 군계일학인 박기량.....
벼랑끝 승부를 결정 지을 경기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결과는 전주 KCC의 승리였다. 69 : 65 모비스를 상대로 5차전에서 승리한 KCC는 다시한번 기회를 갖게 됐다. 1쿼터부터 박빙의 승부는 양팀 감독과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 물론 사진기자들도 흥분됐다. 전반 승부는 모비스의 우위. 30 : 25 허재 감독은 초반부터 선수들을 독려했다. 심판 판정에 항의도 하고 그러나 전반은 역시 모비스의 우위. 그러나 모비스 브라이언 던스톤이 빠진 3쿼터 무려 27득점하며 12득점한 KCC는 모비스를 10점차로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전태풍의 빠르기는 울산 모비스 양동근과 김효범도 막지 못했다. 노장 추승균도 8득점을 하며 자신의 몫을 다했다. 3쿼터 막판 승부는 KCC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허재감독과..
KBL의 이상한 챔프전 일정에 선수들은 죽어났다. 살인적인 이동시간에 선수들의 체력은 바닥났다. 그런 와중에 36살의 노장은 펄펄 날았다. 누가 올해의 승리자가 될지 결정짓는 경기에서..... 모비스는 3연승으로 챔프전을 쉽게 끝내고 싶었고 KCC는 1승을 챙기며 다시 불씨를 살리고 싶었을 것이다. 허재 감독은 처음부터 모비스를 격하게 밀어 붙였다. 그러나 그럴수록 경기는 쉽지 않았다. 도망가면 쫒아오고 답답한 허재 감독 코치들의 만류에도 심판에게 결국 폭발하고 만다. 경기가 계속되면서 유쟈학 감독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2쿼터 막판 4차례 실책으로 달아날 기회를 날리는 등 승부처인 2·3쿼터에서 무려 11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드디어 3쿼터. 흔들리는 모비스를 상대로 속공 득점을 성공시켜 전반을 36..
- Total
- Today
- Yesterday
- sk
- 한국시리즈
- 두산
- 한화
- KBL
- 강민호
- 프로농구
- 부산
- 박병호
- 시구
- 전자랜드
- 홍성흔
- 삼성
- 이대호
- LG 트윈스
- 김연아
- KBO
- KIA
- 넥센
- 치어리더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 KT
- 손아섭
- 프로야구
- 두산 베어스
- 잠실야구장
- 김현수
- LG
- 이승엽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