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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처음으로 울산 모비스 홈경기를 찾았습니다.

 

모비스에는 한국 최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경기 중 박기량의 공연 사진을 찍게 된답니다.

 

물론 마감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오늘은 박기량보다 더욱 신난 한 치어리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무아지경 헤드뱅잉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백지은입니다.

 

백지은은 1992년생으로

 

키가 176cm 라고 합니다.

 

별명은 백지이고

 

전범준 선수를 좋아한다는군요.

 

-울산 모비스 홈피 

 

그녀가 해드뱅잉을 선보이고 퀴즈를 맞춰야 하는 팬이 따라하는 규칙으로 영상을 통해 팬을 정하기 전부터 엄청나게 과격한(?) 헤드뱅잉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케 했습니다.

 

물론 저도 영상에서 헤드뱅잉하는것을 보고서 촬영을 시작했죠.

 

이름도 모르고 사진설명은 적어야 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물어보는것이죠.

 

백지은의 헤드뱅잉은 동료들이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계속됐습니다.

 

동료들도 그녀에게 엄지를 들 정도였습니다.

 

백지은양의 열정적인 무아지경 헤드뱅잉 감상하시죠.

 

백지은의 무아지경 헤드뱅잉을 보며 옆 동료가 응원을 보냅니다.

 

 

 

 

 

 

동료들이 오히려 말리는군요

 

옆에 있는 동료는 가슴이 너무 벅찼나 봅니다.

 

동료들이 엄지를 들어 보이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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