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이 3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삼성 라이온즈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승엽은 0-4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SK 채병용의 6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이승엽의 3연타석 홈런은 3-4로 뒤진 4회초 이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로 이어저더니 5-4로 앞선 5회 1사 1루 상황에서 SK 전유수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번째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이승엽의 3연타석 홈런 기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개인 통산 3번째이자 한국 프로야구 역대 34번째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무대 한경기 3연타석 홈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홈런 개인 첫 3연타석 홈런은 2002시즌 10월20일 광주 ..
삼성과 요미우리가 아시아시리즈 결승에서 맞붙는다는군요. 결정난 것이 아니고 7일 열린 아시아시리즈 참가 6개팀 감독들의 예상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삼성 류중일 감독, 롯데 권두조 감독대행을 비롯해 일본대표 요미우리 하라 감독, 대만대표 라미고몽키스의 홍이중 감독, 중국대표 차이나스타즈의 송핑산 감독, 호주대표 퍼스 히트의 스티브 피시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각 팀의 감독을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어느 팀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공통 질문에 퍼스히트 감독과 라미고몽키스와 차이나 스타즈의 감독들도 요미우리와 삼성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후보 하라 감독은 "야구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 류중일 감독은..
"저는 지금 야구가 하고 싶습니다." 내년 시즌 국내 복귀를 앞둔 이승엽이 신인처럼 내뱉은 말입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8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내년 시즌을 위해 경산 볼파크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는 물론 우승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100타점이라고 했습니다. 예전 144타점도 친적이 있다고 합니다. 팀을 위해서 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더군요. 특히 어린 삼성 선수들과 융화를 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후배 선수들에게 이런저런 요구보다는 팀을 위해 한가족처럼, 형 동생처럼 섞여서 한마음이 돼 가고자하는 목표인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선배를 어려워해 본인이 직접 다가 갈려고 한답니다. 이승엽은 예전부터 자신의 멘토를 박흥식 코치라고 했습니다. 박코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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