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염용석, 장예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보고 왔습니다.골든글러브 부문별 수상자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1루수는 넥센 박병호, 2루수는 KIA 안치홍, 3루수는 두산 허경민, 유격수는 넥센 김하성, 외야수는 넥센 이정후, 두산 김재환, 롯데 전준우이며 지명타자는 롯데 이대호, 투수는 두산 린드블럼, 포수는 양의지가 수상했습니다.두산은 4명이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팀 SK는 아무도 수상을 하지 못했습니다.롯데 이대호는 1루수와 3루수에 이어 지명타자까지 세부문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한편 롯데 손아섭은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페어플레이상은 롯데 오현택과 두산 이영하가 수상했습니다.SK 와이번스 한동민이 한국스포츠사진..
별들의 전쟁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전 갑자기 내린 폭우로 경기가 쉽지 않아 보였지만 그래도 다행히 강력하게 내리던 비는 거짓말처럼 멈춰 지체는 됐지만 경기는 지장없이 치뤘습니다. 이번에도 관중은 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해변대 의장대 출신인 김용의가 2회 2점 홈런을 치며 MVP에 한발 다가갔었지만 7회에 터진 전준우의 역전 홈런으로 아쉽지만 MVP를 날려버렸군요. 7회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한 전준우는 기자단 투표 총 62표중에 58표를 기록, 94%의 압도적인 표차로 이승엽, 김용의 등을 누르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는 이스턴리그 팀이 웨스턴리그 팀을 4-2로 누르고 2년 연속 승리했습니다. 올스타전의 이모저모와 전날 열린 홈런더비 이승엽의 멋진 홈런 모습을..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었습니다. 아니 이건 만화였습니다. SK가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3회 1-11의 열세를 딛고 13-12로 거짓말 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초반 두산이 1회초 선발 전원 득점이란 진기록을 세우며 이미 승부는 끝이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11로 뒤지던 SK는 6회 4점을 따라 붙으며 두산을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두산도 7회 1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를 끝내려 했죠. 이만수 감독은 경기를 포기한것 처럼 보였습니다. 선발 출전한 선수들을 더그아웃으로 불러 들이며 교체를 단행했죠. 그런데 이 선수들이 두산의 승리에 초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8회 1사 박재상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포문을 연 SK는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성현이 우중..
두산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시구자가 있다고 보도자료가 기자실로 왔다. 주인공은 천하무적야구단의 막내 동호였다. '엥 남자가 시구를 하네.' 통상 경기시작 30분전에 두산 실내연습장에서 시구자가 좋아하는 선수 혹은 시구자를 좋아하는 선수가 시구 연습때 자세를 잡아주고 시구 폼등에 관해 조언을 해준다. 그런데 이날은 좀 특이하게 남자 시구자인 동호가 결정되자 선수들이 시구 연습상대를 고사한다는 말이 솔솔 전해줘 온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ㅎㅎ 그도 그럴것이 이쁜 여자연예인이 아니니 나라도 ....... 헉 이 말은 안하는게 좋았는데..... 두산 선수들이 설마 그렇게 하지는 안했겠지요. 이날 시구 연습은 두산 오현택이 맡았다. 제2의 고창성으로 불리는 오현택은 2009년 두산에 입단한 투수로 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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