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결국 금메달을 땄습니다.설 명절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아 MPC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저녁을 같이 먹었다고 합니다.그리고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를 직관했습니다.초반 여자 1500m에서 심석희가 탈락하면서 충격이었지만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이스아레나는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최민정의 두번째 눈물은 승리의 눈물이었습니다.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두팔을 번쩍 들었던 최민정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최민정 사진을 찍느라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많은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고 금메달 확정때는 많은 축하 박수를 보냈을거라 생각합니다.이 포스팅의 제목은 문제인 대통령이 주어이지만 역시 주인공은 최민정입니다.최민정의 ..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고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속도와 기량을 다루는 동계종목 중 빙상경기에서는 작은 실수에도 빙판에서 미끌어지는 실수를 한답니다. 이 실수 하나로 몇년간의 수고가 한꺼번에 날아 가기 때문에 선수들은 실수가 곧 탈락이라는 생각에 울음을 터뜨리거나화를 내기도 한답니다.금메달이 확실시 됐던 쇼트트랙 여자 500m 최민정은 작은 실수 하나로 결승에서 탈락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고,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김규은은 연기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져 낮은 점수가 자신 때문이라는 자책감에 파트너 감강찬 앞에서 결국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실수로 넘어지고도 포기하지 않고 파워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역전에 성공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해 이유빈..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30여일 남았습니다.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에서 남녀 쇼트트랙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한 힘찬 포부들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와 최민정은 올림픽 2회 연속 계주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심석희와 최민정을 앞세운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홈 링크 이점까지 더해 최대 라이벌 중국을 꺾고 금메달 4개를 전부를 딸 계획을 세웠더군요.아직 걸음마 단계인 종목도 있습니다.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스키에 출전하는 여자 스키 국가대표 김경은도 힘찬 각오를 나타냈습니다.어색한 듯 수줍은 표정을 지은 그는 올림픽을 앞두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다며 좋은 성적을 약속했습니다.아직 국내에 익숙하지 않은 종목으로 국가..
쇼트트랙 대표팀이 새 유니폼을 발표했습니다.유니폼은 전체가 태극기였습니다.팔과 어깨에는 건곤감리 4괘를 넣었고 상체에 빨강 파랑의 태극 문양을 넣어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화려하게 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디자인됐습니다.심석희는 “키가 커서 사이즈가 큰 유니폼을 입으면 헐렁하게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타이트하게 바람의 저항을 줄이려고 요구했다. 괜찮다”고 말했습니다.공기의 저항을 최대한 줄이면서 움직임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눈에 띄는건 선수들의 헬맷이었습니다.파란색 바탕에 붉은색으로 한국호랑이를 그렸더군요.북두대간을 호령했던 한국호랑이의 기상을 표현한 것입니다.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입고 오는 9월28일~10월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 심석희가 3일 오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결단식에서 금메달을 향한 자신감을 내 보였습니다.오는 19~26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다관왕 후보입니다.심석희는 구체적인 메달 목표를 말하기를 꺼렸지만 손가락 하트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심석희였습니다.세계 최고 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2015-2016시즌엔 부상으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심석희는 다시 정상에 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비시즌 동안 땀을 흘렸다고 합니다.지난 시즌 열린 네 차례의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4연속 2관왕을 기록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죠.손하트를 날리고 립밤을 바르는 등 소녀다운 모습의..
쇼트트랙 레전드 김동성이 시상식에서 깜짝쇼를 가져 빙상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동성은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2014/2015 서울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중계를 맡은 SBS에서 해설을 했습니다. 21일에는 여자 500m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 은메달을 목에 건 전지수에게 직접 은메달을 시상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뒤에서 빙판을 가르며 팬들에게 짧지만 멋진 쇼를 펼쳤습니다. 팬들은 거의 괴성에 가까울 정도의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김동성은 빙판을 미끌어지듯 더욱 멋진 쇼를 펼쳤습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멋진 모습의 김동성 쇼를 사진으로 돌아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심석희가 감기 몸살로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출전을 모두 포기했습니다. 후배는 기사를 심석희로 쓴다고 했는데 전 사진을 찍을 수도 없으니 난감하군요. 그래도 사진기자인 저는 경기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죠. 심석희는 없었지만 한국 선수들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죠. 마지막날인 21일에는 금, 은메달을 3개씩 동메달은 2개를 쓸어담았습니다. 이정수는 독특한 주법으로 남자 3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다른 선수들보다 한바퀴를 앞서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곽윤기, 신다운도 2,3를 차지해 시상식에 모두 올랐습니다. 특히 막내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이상화 선수를 비롯한 서울시청 소속 소치영웅들의 환영행사가 27일 서울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청 소속 스피드스케이팅팀 이규혁, 이상화, 쇼트트랙팀 신다운, 그리고 윤재명 감독이 참석해 올림픽 기간 동안 뜨겁게 응원해준 서울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죠. 또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미니 토크콘서트와 미니 사인회도 진행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상화 선수의 발 사진이 진짜냐며 선수들의 고단함을 표현했고 결혼설의 진실도 물었습니다. 이상화는 결혼설은 명백한 오보라고 했습니다. 이상화는 원래 동게체전 500m에 출전 할 계획이었으나 시차적응 문제와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환영회에서 내내 밝은 모습을 보인 이상화는 중간중간 피곤..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민들이 만들어 준 왕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친 태극전사들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이상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팀, 쇼트트랙 여자 1000m 박승희가 금메달을 피겨 여자싱글 김연아, 쇼트트랙 여자 1500m 심석희,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체 추발팀이 은메달을 쇼트트랙 여자 1000m 심석희, 쇼트트랙 여자 500m 박승희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3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와 대한민국 선수들은 입국장에서 국민행복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국민행복 금메달은 특별히 제작된 금메달 모형의 수제 초콜릿으로 이번 소치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전원에게 대회 기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습니다...
드디어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막을 했습니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한국 선수들의 소식을 매일 접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자가 아닌 선수들이 직접 전하는 소피 동계올림픽 소식은 없을까요? 왜 없겠어요. 있습니다. 바로 선수들의 개인 SNS입니다. 소치 올림픽 출전국 모든 선수들의 SNS 소식을 볼 수 있는 앱도 있더군요. 각국의 선수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린 각종 소식들이 나오는 앱이었습니다. 물론 한국 선수들의 소식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선수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사진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알파인스키 경기장에 세워진 오륜마크에서의 기념촬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기념촬영, 개막식 티켓, 소치올림픽에 같이 출전하는 김연아와 후배 김해진 박..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단이 2일 오후 5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사상 최고의 화려하고 뜨거운 귀환식을 가졌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우리 올림픽 대표팀은 김연아를 선두로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국장을 나섰다. 수백여명의 취재진들이 일제히 후레시를 터뜨리자 김연아는 물론 뒤를 이어 오던 오서 코치도 놀란 표정으로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 김연아와 선수들은 이미 입국장에서 한차례 장관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나온터였다. 김연아 뒤를 이어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쇼트트랙 대표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그리고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낸 뒤 19위라는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봅슬레이 대표팀이 차례로 등장했..
오는 2월13일 개막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밴쿠버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4종목, 45명의 출전 선수(남자 26명, 여자 19명)를 확정했다. 빙상 종목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16명, 쇼트트랙 10명, 피겨스케이팅 2명 등 총 28명의 선수를 파견하고, 스키 종목 10명, 봅슬레이 4명, 바이애슬론 2명, 스켈레톤 1명이 뜨거운 열전을 펼치게 됐다. 어제 빙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상대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연습 모습을 공개했다. 물론 피겨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참가하지 못했다. 대신 제2의 김연아 곽민정(수리고)이 참가했다. 곽민정은 기자회견전 사진기자들의 요청으로 혼자 화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개인컷을 찍었다.기자회견 직전 태극마크가 붙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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