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정석 감독의 시름이 더 늘어나게 생겼습니다.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이정후가 첫 타석에 두산 린드블럼의 투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린드블럼의 2구째에 왼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진 이정후는 고통속에서도 가까스로 1루에 걸어나갔지만 고통을 이겨 내지 못하고 교체 됐습니다.린드블럼이 사과의 표시를 할려 했으나 1루에서 계속 고통스러워하며 시선을 마주치지 못했습니다.끝까지 뛰겠다는 위지를 보였지만 결국 못견디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대주자 홍성갑과 교체됐습니다. 시즌 시작부터 박병호와 서건창, 고종욱에 또다시 이정후까지 부상을 입었으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것 같습니다.이정후는 14일 고대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넥센이 보내 온 보도자료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
전날 연장 승부끝에 불펜이 무너지며 충격패 당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소중한 1점을 끝까지 지키며 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전날 치명적 실수로 승리를 빼앗긴 강민호는 오늘 경기에서 선발과 불펜 투수들을 잘 리드하며 어렵게 얻은 1점을 꼭 붙들고 NC 다이노스 타자들을 꽁꽁 묶으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선발 레일리는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5 1/3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4개와 사구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NC 다이노스 타선을 잘 막았습니다.그런데 6회 나성범의 타격 이후 레일리가 갑자기 마운드에서 뒹굴지 뭡니까?이게 뭔일이지????일단 사진부터 찍고...... 헉 찍다보니 바지에서 피가 배어 나오더군요. 큰 부상인데?????그런데 저는 ..
가수 에일리가 3년 7개월만에 첫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 왔습니다. 30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비비드(VIVID)'를 내놓고 쇼케이스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부상으로 다리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나왔네요. 에일리는 신곡 '너나잘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지만 컴백 시기를 늦추지 않고 활동을 강행했습니다. 에일리가 보여준 신곡 무대는 더욱 파워풀해진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여 더 깊어진 에일리의 음악 세계를 드러내는 듯 했습니다. 에일리는 부상때문에 당초 예정했던 무대공연 대신 음악감상회 형태로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락발라드, 발라드, 레트로소울,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으며, 에일리가 앨범 전반에 걸쳐 작사, 작곡..
사진 | 강정호 인스타그램 불의의 부상으로 데뷔 시즌을 일찍 마치게 된 피츠버그 강정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뒤 다리에 깁스를 한 채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을 찍어 올렸습니다. 강정호가 병원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환자복을 입고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휠체어에 앉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꼭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회 더블 플레이를 처리하다 1루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정강이를 부딪힌 뒤 무릎 내측 측부 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 뼈가 ..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후반기 레이스와 포스트시즌에 대한 근심이 많은 KIA가 5일 SK전에서 이어진 이용규의 부상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KIA 1번타자로 공격의 첨병이자 외야 수비의 핵심인 이용규가 6회초 1사 후 들어선 타석에서 SK 선발투수 이영욱이 던진 몸쪽 공에 오른쪽 무릎 부위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이런 이런 그런데 저는 이 장면을 물 마시러 들렀던 기자실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봤습니다. 부리나케 사진취재석으로 달려와 뒷장면이나마 찍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공을 맞는 결정적 장면은 없습니다. 늦었지만 타석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는 장명들이나마 찍을 수 있었습니다. 트레이너가 달려와 다리 관절을 돌려보며 상태를 파악합니다. 제법 긴시간을 고통스러워하는 통에 코치들과 최고참 이종범이 나와 불안한 마..
SK 와이번스 부동의 2루수 정근우가 롯데를 만나 봉변을 당했다. 한번도 아닌 세번씩이나..... 우선 정근우라는 선수에 대해 얘기해 보자. 정근우는 2005년 SK 와이번스 신인드레프트 2차 1순위로 지명됐다. 2006년부터 주전 2루수로 활약했고 2006년, 2009년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현재 활약중인 한국 최고의 2루수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자, 다시 정근우의 봉변 얘기로 돌아가자. 롯데와의 3연전 첫날 1회부터 수비를 보던 정근우의 봉변은 시작됐다. 1회초 무사 1루 상황. 롯데 황재균의 3루 땅볼 때 SK 3루수 최정의 2루 송구가 이뤄졌다. 이 때 공을 잡은 2루수 정근우가 김주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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