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가진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첫 400홈런을 1개 남겨놓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친 홈런까지 합하면 벌써 개인통산 558개의 홈런을 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2004년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첫해 14개의 홈런을 친 이후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펄로스까지 2012년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기 전 8년 동안 모두 159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03년 이승엽은 10월2일 대구 롯데전에서 상대 투수 이정민에게서 56번째 홈런을 쳐내며 한국 프로야구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이전기록은 1964년 왕정치가 세운 55호)을 세웠습니다. 아쉽게도 이승엽의 아시아 신기록은 깨졌는데요. 현 아시아 신기록은 일..
라이언 킹 이동국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물론 경기 결과는 2-1로 호주에 패했습니다. 전반 12분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이승기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두달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최강희호의 황태자 이동국은 모두의 우려를 말끔히 씻었습니다. 이동국 개인의 A매치 30번째 득점이라고 하는군요. 기록에 의하면 1998년 5월 자메이카와 평가전에서 A매치에 데뷔 이후 94경기 만에 만든 골이라고 합니다. 또 2000년 2월 골드컵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첫 골을 넣은 이후 12년 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일찍 골을 넣은것일까요? 전반 44분 루카비츠야가 동점골을 넣었고 골키퍼 김영광이 잇따라 선방을 펼쳤지만 후반 43분 혼전 상황에서 로버트 콘스웨..
축구 국가대표 최강희호가 닥공축구 이식을 성공적으로 끝낸것 같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활약했던 전북 현대의 홈 경기장인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새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은 최강희호의 데뷔전인 이날 경기에서 라이언킹 이동국이 전반 2골을 몰아 넣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후반전에는 군인 김치우가 2골을 다시 몰아치며 비록 2골 실점을 했지만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최강희의 남자 라이언킹 이동국은 배번 20번을 달고 '은사'의 국가대표 감독 데뷔전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조광래 감독때 잠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이동국은 많이 부진했지만 이날은 전반 19분 첫골을 시작으로 전반 막바지에 다시 추가골을 터뜨려 최강희 감독의 ..
"저는 지금 야구가 하고 싶습니다." 내년 시즌 국내 복귀를 앞둔 이승엽이 신인처럼 내뱉은 말입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8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내년 시즌을 위해 경산 볼파크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는 물론 우승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100타점이라고 했습니다. 예전 144타점도 친적이 있다고 합니다. 팀을 위해서 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더군요. 특히 어린 삼성 선수들과 융화를 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후배 선수들에게 이런저런 요구보다는 팀을 위해 한가족처럼, 형 동생처럼 섞여서 한마음이 돼 가고자하는 목표인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선배를 어려워해 본인이 직접 다가 갈려고 한답니다. 이승엽은 예전부터 자신의 멘토를 박흥식 코치라고 했습니다. 박코치와..
라이언킹 이동국이 완산벌 전주에서 2골을 성공시키며 올시즌 20골로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리고 자신은 득점왕에 오르며 포효했다. 우승이 확정되고 최강희 감독은 생애 첫 정규리그 1위의 주인공인 이동국에게 얼굴을 감싸며 축하를 했다. 우승기념티를 입은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은 서로 얼싸안으며 많은 사진기자들에게 둘러싸여 기쁨을 나눴다.또한 기자들을 위해 둘이 함께 포즈 취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이동국은 또 자신을 응원해준 써포터스들과 일반팬들에게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동국은 98년 포항에 입단해 그해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화려한 프로를 예약하는 듯했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선 대표팀서 탈락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은 경기 개막 직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좌절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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