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OK저축은행이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트로피를 높이 들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찾은 홈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 만에 V리그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을 일궈낸거죠. OK저축은행은 대전 어웨이 경기를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후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3차전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1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의 OK저축은행은 창단 두 시즌 만에 프로배구 최강자의 반열에 올랐고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프전 조직력 난조로 3연패를 당하며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은 우승이 확정 되는 순간 송명근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모든 선수들과 얼싸 안았습니다. ..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루키 송명근이 19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상을 수상했습니다. 처음부터 세리머니상을 노렸다는 송명근. 여자부 경기 2세트 도중 교체 투입된 송명근은 ‘힘을 전혀 안 뺀’ 강서브와 강스파이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하루전인 18일 전야제로 열린 ‘V-POP 페스티벌’에서 팀 동료 배홍희와 함께 코믹 댄스로 춤 실력을 공인받은 송명근은 득점 때마다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춤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춤은 가수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에 나오는 댄스입니다. 올스타전 시작 분위기를 띄우기위해 장내 아나운서가 청한 댄스 타임에 송명근은 주저없이 코트를 돌며 ‘문을 여시오’ 댄스등 각종 춤솜씨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올스타전은 여자부 V스타팀의 첫 득점때 부..
남자프로배구 러시앤캐시가 원정 첫 승을 달성하면서 한국전력을 끌어 내리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러시앤캐시는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4-26 25-19 25-20 26-24)로 역전승 했습니다. 이날 승리는 러시앤캐시의 창단 첫 원정경기 승리로 그 의미가 각별했습니다. 또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15점째를 올리며 승점 13점의 한국전력을 끌어 내리고 6위로 올라 섰습니다. 첫 세트에서부터 두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계속 반복하며 박빙의 멋진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은 박성률의 서브 에이스와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1세트를 먼저 가져갔습니다. 러시앤캐시는 2세트에 바로티의 공격이 살아났고 한국전력의 서브 범실이 이어지면서 2세트를 여유롭게 가져 갔습니다. 승부..
어제 열린 KOVO 올스타전은 이례적으로 체육관이 아닌 코엑스 특설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트와 관중석이 많이 떨어져 있는 일반 실내체육관이 아닌 코엑스 특설경기장은 관중석과 코트를 최대한 가까이 배치하면서 짧은 쪽은 불과 5m도 안돼 선수들의 거친 호흡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배치, 팬에게 배구의 역동성을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했습니다. 팬과 선수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속에서 모두가 신바람 나는 축제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남자 MVP는 가빈이 여자 MVP는 황연주가 올랐습니다. 파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로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가빈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37표 중 20표를 받았고 황연주는 올스타 최다득표선수와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MVP 말고 이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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