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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이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홈팀인 kt는 오늘도 멋진 시구자들을 초청했더군요.

시즌 내내 가장 응원을 많이 하는 두 사람입니다.

바로 응원단장과 장내 아나운서...

이들보다 kt 승리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박수미 kt 위즈 장내 아나운서와 김주일 응원단장입니다.

목소리 좋은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와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김주일 응원단장의 시타와 시구.....

오늘도 가장 먼저 kt의 승리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 둘이었습니다.

시구와 시타를 마치고도 바로 kt 화이팅을 외치는 이들....

에휴, 그런데 아쉽게도 팀은 4-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목요일 3차전에는 승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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