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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투수 밴헤켄이 제 몫을 톡톡히 했지만 넥센의 MVP 타선은 침묵을 지키며 팀 타선에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LG는 신정락의 무결점 호투에 힘입어 2-1로 위태롭게 앞서던 8회초 무려 6점을 추가하면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무더기 안타가 터진 게 아닙니다.

 

전날 만나 고전했던 한현희, 조상우가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기다려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습니다.

박용택의 우전 적시타에 이어 이병규, 이진영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을 추가했고 스나이더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렸죠.

 

1사 2, 3루에서 손주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져 8-1로 달아났습니다.

 

넥센은 박병호가 마지막 타석까지 삼진 아웃당하며 침묵, 승패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가 한화, 기아 등 하위팀의 감독 선임 소식으로 주목 받지 못하더니 롯데의 선수단과 프런트 사이 최악의 진흙탕 싸움을 하는 소식때문에 정점을 찔러 영 어수선합니다.

 

그럴수록 전 더 좋은 포스트시즌 경기 사진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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