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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구단은 최종적으로 수원 KT로 최종 승인됐습니다.

 

수원 KT와 전북 부영이 맞붙어 수원 KT가 사실상 결정된 상황에서 17일 열린 KBO 구단주 총회에서 이견없이 승인했습니다.

 

총회가 끝나고 곧바로 KBO는 KT에 KBO 회원 가입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KT는 가입금 30억원과 예치금 100억원, 야구발전기금 200억원 등 신규 회원사로 승인받는 데만 330억원을 투자한다고 했습니다.

 

또 1군에 올라가는 해인 2015년부터 10년간 총 2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장성과 접근성을 최대한 살려 수원이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석채 KT 회장도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갈 10번째 주인공으로 KT와 수원시를 선택한 KBO의 결정에 감사드린다정보통신기술(IT)과 큰 힘을 발휘하는 야구를 결합해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흥미진진한 야구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의 선수 수급 지원 방안은 NC와 비슷한 조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T가 올해 공식 창단하면 9번째 구단 NC처럼 내년 퓨처스리그에서 기량을 쌓은 뒤 창단 2년째인 2015년 1군에 합류하는거죠.

 

이로써 1982년 6개 구단으로 시작한 프로야구는 33년 만에 10구단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KT 이석채회장(오른쪽)이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10구단으로 선정된 후 염태영 수원시장과 기자회견을 마치고 손을 맞잡고 활짝 웃고 있습니다.

 

구본능 총재가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0구단 창단 승인을 위한 KBO총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원탁회의였습니다.

 

다들 심각한 표정들이죠. 이 회의는 채 1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만 공개했습니다.

 

구본능 KBO 총재가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10구단으로 선정된 KT 이석채 회장에게 KBO 회원 가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KT 이석채회장(오른쪽)이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10구단으로 선정된 후 KBO 회원 가입 인증패를 전달받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인증패를 받기위해 그동안 얼마나 노심초사 했을까요?

 

KT 이석채회장(오른쪽)이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10구단으로 선정된 후 KBO 회원 가입 인증패를 전달받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제법 많은 공약들을 말했습니다.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돔구장 건설 등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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