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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던지 할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팬들에게 립스틱에 여장까지 팬사랑을 전달했습니다.
팬들과의 춤판까지 대단한 올스타전이었습니다.
선수들도 팬들도 신이 났었죠.
한마디로 축제였습니다.
김선형, 양동근, 양희종, 조성민은 서로에게 립스틱을 발랐습니다.
선수들은 등장부터 춤실력을 선보였고....
팬들은 선수들의 이런 모습에 환호했습니다.
선수들은 올스타 경기에서 무려 23개의 덩크슛과 60개의 어시스트가 쏟아졌습니다.
파틸로의 엘리웁 백 덩크슛, 김선형의 원핸드, 투핸드 덩크슛 등 각종 덩크슛에 팬들은 탄성과 환호를 질렀습니다.
경기는 매직팀이 종료 2.8초전 터진 파틸로의 미들슛을 앞세워 드림팀을 120-118로 이겼습니다.
파틸로는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72표 중 50표를 획득해 MVP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 부문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도 우승해 기쁨은 배가 됐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김현민은 챔피언벨트를 차고 라운드걸을 앞세우며 화려한 복싱 퍼포먼스로 입장한 후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팀인 ‘북산’이 새겨진 상의를 입고 덩크를 시도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승준은 더블 클러치 덩크를 성공해 김현민을 누르고 2년 만에 다시 덩크왕에 올랐습니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 선수들은 신나는 댄스 공연을 펼쳐 농구 코트를 화끈한 클럽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슈퍼스타 KBL 이란 이름으로 댄스 파티를 연겁니다.
차바위는 치어리더와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김명진도 마이클 잭슨 복장으로 나와 춤 솜씨를 과시했고 김시래는 여장을 한 채 댄스 공연을 펼쳐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선수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노브레인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리틀싸이 황민우 군은 강남스타일을 어린이 치어리더들과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매혹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윤하가 마지막 무대를 꾸몄습니다.
한바탕 난장을 펼친 슈퍼스타 KBL의 모든것을 사진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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