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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 완봉승을 세운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뷰캐넌이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119구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등판 다음날인 15일 삼성은 두산에게 다시 4-3으로 승리하며 두산전 4연승을 기록했다.
경기내내 관중들과 함께 응원가에 맞춰 선수들을 응원했던 뷰캐넌.
경기가 끝나자 아들 브래들리와 함께 라팍에서 야구를 했다.
투수인 아빠는 던지고 타자인 아들은 아빠의 공을 쳤다. 파울볼에 맞으면 바로 쓰러지는 귀여운 모습도 연출했다.
혹시 먼 미래에 뷰캐넌의 아들도 푸른피가 흐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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