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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포항 골골골골골 & 우승 세리머니

노가다찍사 2009. 9. 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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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2009 피스컵 코리아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3관왕의 첫 단추를 뀄다.

파리아스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컵대회 결승 2차전에서 황진성(2골)·데닐손·김기동·김태수의 골을 앞세워 5-1로 완승했다. 
다섯 골은 역대 리그 컵대회 결승전 최다골이다.

전반 6분 노병준의 슛이 골대앞에 있던 황진성에게 튀어 나오자 바로 슛 골인 시킨후 환호하고 있다.


전반 14분 데닐손이 아크 정면에서 상대 수비 1명을 뚫고 오른발로 득점했다. 
데닐손은 마 빡이 세리머니에 이어 동료들을  모아 애기 세리머니를 했다.
 

김기동은 황진성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며 내준 공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받아 왼발로 팀의 세번째 골을 빚었다. 
김기동은 이 골로 K리그 최고령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7월13일 자신이 작성한 37세 179일의 기록을 이날 37세 244일로 새로 썼다.


후반 11분 황진성의 골로 다시 멀찌감치 달아났고 33분 김태수의 골로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태수는 누군가에게 하트세리머니를 보내고 있다.
누군지 궁금하지만 알수가 없다.


파리아스 감독은 경기 승리가 확전되자 두팔을 번쩍들고 포효했다.


우승 메달을 서포터스들에게 보이며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감독과 선수들 모두 우승컵을 높이들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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