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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후 늦게 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의 팬미팅 행사장에 다녀 왔습니다.

삼성 노트북 센스의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이청용과 팬들의 만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이청용은 팬사인회와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나타난 이청용.

팬들이 내지르는 괴성(?)이 행사장을 터뜨릴듯 들리더군요.

드디어 무대에 들어선 이청용을 그 자리에 참가한 모든 팬들이 일제히 휴대폰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진으로 잠깐 감상해 보시죠.


이제 이청용과의 팬미팅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이청용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그질문을 본 이청용은 다시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지요.


이런 모습도 팬들은 놓치지 않고 찍습니다.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ㅎㅎ


어떤 팬은 휴대폰으로 팬미팅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하더군요.


오늘이 이청용의 생일이라더군요.

그래서 한 여성팬이 깜짝 등장해 생일 축하 케익을 들고 오더군요.

물론 보는이들은 다 알지만 이청용만 모르는 일이었지요.




이를 본 이청용이 깜짝 놀랍니다.




이내 활짝 웃으며 매력적인 치아를 드러내 보입니다.

팬들은 이청용의 이런 모습조차도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이 모습을 촬영하는 한 팬의 손에는 번호표가 보이는군요.

실제로 가장 앞줄에 앉아 있는 여성팬은 어제 아침 6시에 와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행사가 6시쯤에 시작했으니 대단한 팬이지요. ㅎㅎ

이분은 80번을 들었군요.


이청용은 생일 축하 케익을 받고 모든 팬들이 함께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도 듣고 .....

참 부럽더군요.

동영상으로 찍었으니 한번 들어 보세요.

이청용도 이런 팬들의 선물에 입을 다물지 못하더군요.


 이제 케익의 촛불도 끄고...


많은 팬들은 아직도... 계속해서....휴대폰을 들고 동영상, 사진을 찍고 있군요.
 


꽃다발도 받고


선물로 팬들이 직접 제작한 화보집도 받고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것인데 말이죠. ㅎㅎ


이제 이청용이 팬들에게 선물할 시간이 왔군요.

사인볼에 당첨된 여학생은 사회자를 졸라 이청용과 악수, 포옹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보던 많은팬들.

역시나 부러움의 함성을 질렀습니다.

포옹을 마친 이 여학생은 얼굴이 벌게지고 가슴벅찬 감동을 앉고 무대를 내려 갔습니다.
 


다른 여학생 팬은 이처용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받았습니다.

이 친구도 감탄의 함성을 질러 보이더군요.

얼마나 좋을까요.


잉글랜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청용은 다음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애초에 목표를 정하지 않고 가는 게 훨씬 마음이 편하다”며 “하지만 지난해보다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2009~2010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한 이청용은 첫 해 5골·8도움으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웠고, 지난 시즌에는 4골·8도움으로 8골·6도움을 기록한 박지성(30·맨유)에 뒤졌지만 역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선덜랜드 입단을 확정해 같은 리그에 함께 뛰게된 지동원(20)에 대해 “(박)지성이 형이 내게 도움을 준 것처럼 나도 동원이를 돕겠다”고 말한 이청용은 리버풀(3라운드), 맨유(4라운드), 아스널(6라운드), 첼시(7라운드) 등 초반에 강팀들과 만나는 다음 시즌 일정에 대해 “힘이 있을 때 강팀과 부딪혀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츠경향 하경헌 기자의 기사 내용입니다.

다음 시즌에서 더 멋진 활약을 펼쳐 보이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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