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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가르시아가 홈런 2방으로 한화의 연승을 이끌었고 SK의 1위 탈환을 저지했습니다.

특히 어제 가르시아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세리머니는 바로 <쿵후인사>였습니다.


카림 가르시아는 3점포 2방을 시원하게 날리며 한화의 9-6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1회초 SK 선발 투수 글로버에게서 시원한 스리런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참~~ 홈런 칠때의 표정 독특합니다.


약간 무표정하지만 2루에서 3루를 돌땐 틀림없이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한답니다.


다음타자가 누구인가요?

가르시아 다음타자는 6번 정원석입니다.

가르시아는 타석에 들어서길 기다리는 정원석과 독특한 세리미너를 펼칩니다.

손바닥을 교대로 마주치는 세리머니죠.

헌데 어제는 그 세리머니를 마치고 갑자기 소림 스님들이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하더군요.

이름하여 <쿵후인사> 세리머니.

그냥 제가 붙여본 이름입니다.

쿵후 인사를 한 덕분일까요?

가르시아는 7회초 국내 최고 중간계투 정우람에게서 다시 3점포를 날려 한화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것 같았습니다.


역시 같은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다시 보여주는 <쿵후인사> 세리머니.

두손을 감싸 쥐고 목례를 하더군요.


신난 가르시아 담이 들어 1군에서 제외된 류현진과 신나는 하이파이브도 하고....


멋진 모습으로 헬멧을 벗어 팬들에게 인사를 건내더군요.


승리를 챙긴 한화 가르시아.

동료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던 정원석이 가르시아의 가슴을 꼬집으며 장난을 칩니다.

활짝 웃는 가르시아의 얼굴을 보며 롯데의 부진이 생각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참 가르시아가 7월부터 쿵후를 배운다고 합니다.

<쿵후인사> 세리머니는 그래서 나온것 같습니다. 

가르시아의 쿵후인사 세리머니를 본 몇분께서 <쿵후갈샤>로 별명을 만들어 주셨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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