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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7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에 나선 양상문 감독도 이대호, 손아섭 등 롯데 선수들도 모두가 더그아웃에서 웃음기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었습니다.
꼴찌로 추락하는 현상도 문제이지만 연패에 빠지면서 선수들이 지는데 익숙해 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법 오래된 예전의 경험치가 다시 떠오르는군요.
이 와중에 올스타전 베스트에 단 한명도 지정이 못되는 일이 벌어 졌군요.
16년만의 일이라네요.
그런데 최근 롯데의 행보를 가만히 돌아보면 혹시 리빌딩을 시작한 건 아닌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실제로 양상문 감독은 이달 들어 경기의 승패가 기울어지면 주전 선수들을 대신해 육성급 선수들을 자주 기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SK전에서는 경기 초반 0-10으로 끌려가자 5회부터 민병헌 손아섭 이대호 등 주축 선수들을 빼고 조홍석 전병우 한동희 등에게 기회를 줬고, 지난 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초반 1-13까지 벌어지자 주축 선수를 대거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양상문 감독이 리빌딩을 하는 거라면 좋겠습니다.
이미 반을 달린 올 시즌에서 꼴찌로 추락 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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