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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긴급 기자회견

노가다찍사 2007. 9. 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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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13일 밤 청담동 모음식점에서 자신의 지분이 들어간 서울 강남 한 가라오케의 불법영업과 탈세 의혹에 대해 "왜곡된 보도로 인한 오명을 벗고 싶었다"며 침울한 표정으로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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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카이라는 가라오케는 10년간 알던 지인들이 지난 3월에 개업한 곳이라며 당시 힘든 시절을 보내던 내게 도움이 된 친구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업주도 아니고 지분을 가진 것도 아니며 (일반음식점으로) 허가 부분도 최근에 안 내용이다.
접대부를 고용해 장사를 한 적은 없다. 건전하게 운영했으며 세금이나 운영부분은 개입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불미스러운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사랑해준 팬들과 가족 지인들에게 송구스럽다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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