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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칸투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최근 불거진 자신의 인종차별논란에 대해 사과의 인사를 했습니다.
칸투가 트위터 논란을 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사과한거죠.
칸투틑 첫 타석에서 1루쪽과 3루 관중석을 향해 2차례나 90도로 인사했습니다.
진심어린 사과였다고 봅니다.
지난 20일 인종 차별 관련 트윗을 리트윗 했던 일 때문입니다.
포르투갈어로 <도전>이란 제목의 사진을 올려 누가 누군지 맞춰보라는 질문이 적혀있었죠.
이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칸투의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죠.
논란이 일자 칸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트위터를 통해 “인종차별 의도로 게시물을 올린 것이 아니다. 끔찍한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21일 기자들을 만나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 실수로 리트윗했다”며 거듭 사과했고 이날 팬들을 향해 다시 한 번 사과의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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