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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이 마지막 올스타전에 나섭니다.   

이승엽은 2017년 KBO리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크고 작은 사건이 많았다며 프로 선수로서 반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을 비롯한 모든 선수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력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에게 존경받는 선수가 올스타로 뽑혔으면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승엽이 왜 존경 받는 선수인지를 알게 해 주는 대목입니다.

이승엽은 현역 마지막 올스타전의 시작을 아들 은혁, 은준군과 시구, 시타를 하고 이승엽은 시포를 합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로 나눠 열린 퓨처스 올스타 경기는 6회 초 우천으로 인해 강우 콜드가 선언되면서 3-3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1회말 홈런포를 쏘아 올린 SK의 최민재가 MVP에 선정되며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홈런더비 예선에서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장타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와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가 각각 8개와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결선 주자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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