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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서 초조히 경기를 지켜보던 롯데 자이언츠 투수 레일리가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에 환호 했습니다.
레일리는 점수차를 벌이는 이대호의 타점을 얻고서야 환한 미소를 지을수 있었습니다.
이날 레일리는 8번째 등판이었습니다.
승수는 '0'
후배들과 3루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사진기자계 롯데 광팬인 내가 왔으니 오늘은 승리 할거야. 고로 레일리의 첫승도 나올거야.'라며 자신 했습니다.
그 예언은 결과적으로 적중 했습니다.
레일리는 올들어 1승도 못올리며 맘 고생을 주~~~욱 이어 오고 있었을 겁니다.
외모를 바꿔 수염을 기를 정도였고 기사를 보니 투구 패턴도 바꿨다고 하더군요.
승리 투수가 되긴 했지만 투구 내용은 위력적이지 못했습니다.
매회 위기를 겪어야 했고 역전의 위기가 오기도 했지만 상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잘 모면했습니다.
이대호를 시작으로 4점을 더 달아나며 레일리의 첫 승은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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