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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2012 K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FC서울은 27승 9무 5패를 기록하며 승점 90점을 획득해 전북을 제치고 대망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2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한 서울은 통산 5회(1985, 1990, 2000, 2010, 2012)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7회 우승을 차지한 성남에 이어 두번째 다승팀이 됐습니다.

 

이날 승리는 전반 36분 김진규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흐르자 이를 정조국이 쏜살 같이 달려들어 선제골을 터트리며 만들어졌습니다.

 

최용수 감독의 형님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올해였습니다.

 

1994년 서울의 전신 LG에 입단한 최용수 감독은 2000년 선수로 2010년 코치로 2012년 감독으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 클럽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것은 최용수 감독이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대단한 영광이겠죠.

 

뜨거웠던 우승의 감격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전반 36분 김진규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흐르자 정조국이 냅다 밀어 넣었습니다. 결승골이었죠.

 

골대앞에서 같이 뛰었던 아디와 어깨동무를 하고 세리머니를 하는 정조국.

 

모두가 자리(?)를 비운 골대 앞에서 김진규가 결정적인 선방을 합니다.

 

최용수 감독이 볼이 날아오자 발로 차 보는군요. 예전 생각 많이 나겠죠. 한때 날리던 선수였으니...

 

우승이 결정되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던 선수들이 최용수 감독을 헹가래칩니다. 불안한 자세로 공중에 던져진 최 감독. 표정이 무서워보이죠. ㅎㅎ

 

모든 선수들이 모여 우승 플랭카드를 들고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해봅니다.

 

최다 득점 왕 데얀도 팬들 앞에서 좋아라합니다.

 

우승이 결정된 순간 모두가 한덩어리가 됩니다. 최용수 감독도 마찬가지이구요.

 

선수들은 경기장 한가운데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제주전 승리의 주인공 정조국과 최용수 감독이 기쁨을 나누는군요.

 

최용수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드높은 기세로 팀을 응원해준 서포터스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도 한참을 선수들과 기쁨을 나눈 팬들에게 끝까지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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