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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개막이 이제 3일 남았습니다.

5일 밤 개막하는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훈련 장면 사진들이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름으로 전송되어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메달을 손에 쥐기 위해 선수들은 종목별로 각종 최신 장비를 가지고 출전을 한답니다.

물론 유도, 레슬링 같이 오로지 몸만을 사용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그런데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이 보내온 사진 중 한장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신아람과 강영미 선수의 사진입니다.

펜싱 선수들인데 가슴보호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복이 보호대를 겸하고 있는것 아니었나??>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처음 보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경기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모아보면 재밌겠다 싶었습니다.

모든 종목의 사진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에서 보내 온 사진들 중에 경기 혹은 훈련에 사용된 장비들의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가장 먼저 메달이 나오는 사격 선수들입니다.

진종오가 공기권총을 들고 연습이 한창입니다.

진종오와 사격 선수들은 조준경이 달린 사격안경을 쓰고 합니다.

그냥 안경과는 많이 다른 장비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금메달 소식도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수영 선수들입니다.

수영 선수들은 가장 중요한게 아무래도 수영복이겠죠.

한때 펠프스 같은 선수들은 자신에게 꼭 맞는 전신 수영복을 개발해 입기도 했습니다.

우리 박태환도 우여곡절 끝에 리우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수영모와 수경도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것이겠죠.

아래 사진처럼 수영모를 이용해 더위를 날리기도 하나 봅니다. ㅎㅎ

시원해 보이죠.

김서영 선수입니다.

박진영 선수는 속도를 내기위해 손패들을 하고 있군요.

2015년 시리아를 탈출한 수영 선수 유스라 마르디니는 난민 대표팀 자격으로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그녀는 미모로 이번 올림픽이 열리기도 전부터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영 보드를 들고 환한 미소를 보이는 그녀는 지중해를 건너며 생사 고비를 넘겼다는군요.

우리나라 신궁 기보배입니다.

뭐 양궁선수들의 장비는 워낙 잘 알고들 계실겁니다.

가장 중요한 활과 화살 그리고 가슴보호대(체스트가드), 팔보호대(암가드), 보우슬링, 핑거탭 등이 있습니다.

참, 과녁 확인용 망원경도 있구요.

역도입니다.

역도는 바벨이죠.

장미란 선수는 전설이죠.

이번에도 메달을 획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조정입니다.

김동용 선수와 김예지 선수가 싱글스컬에 출전합니다.

특이하게 노에 태극마크가 그려져 있군요.

축구입니다.

축구는 단연 축구화가 가장 중요한 장비겠죠.

나머지는 사람이 몸으로 하는 경기니까요.

하지만 훈련에는 각종 장비들이 활용됩니다.

힘을 기르기 위한 장비와 프리킥용 훈련 장비들입니다.

신태용호가 런던올림픽을 이어 연속 메달에 성공해 주길 바랍니다.

탁구는 역시 탁구채와 공이죠.

물론 탁구대의 특성도 파악을 해야 겠죠.

주세혁을 포함해 6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펜싱입니다.

앞에서 보셨듯 여자 선수들의 가슴보호대와 칼, 그리고 보호 장구들입니다.

이번에 얼굴을 보호하는 투구에는 특이하게 태극 마크를 그려 넣었네요.

국가 대표선수로서의 사명감이 넘쳐나 보입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멈춰버린 1초> 때문에 울어버린 신아람.

4년을 다시 기다렸으니 꼭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자전거 타는 선수들입니다.

멀지 않지만 걷기 애매한 거리는 선수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최고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자랑스럽게 귀국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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