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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타자 '빅보이' 이대호가 롯데로 돌아 왔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했던 이대호가 새로운 무대 도전을 마치고 자신의 종착지로 친정 롯데 자이언츠를 선택했습니다.   

이대호는 4년, 총액 150억원의 조건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대호는 미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꿈을 이루었고 남은 것은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와 팀 동료, 후배들과 함께 우승을 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었고 꼭 이루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는군요.

2001년 롯데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2011년까지 롯데를 떠날때까지 맹활약했습니다.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9, 225홈런 809타점 611득점을 기록하며 롯데를 넘어 한국의 대표 4번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0년에는 타율 0.364, 44홈런 133타점 99득점, 출루율 0.444, 장타율 0.667로 타격 7관왕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담라 이대호는 일본에서 4년간 뛰며 타율 0.293, 98홈런 348타점, OPS 0.859를 마크했고 연평균 25홈런 가까이 때려냈습니다.

2015년에는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재팬시리즈 MVP를 수상키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위해 스플릿 계약까지 불사했습니다.

시애틀에서 104경기에 출전 타율 0.253, 14홈런 49타점, 출루율 0.312, 장타율 0.428, OPS 0.740을 기록했습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당연한 얘기지만 이대호에게 4번 타자와 1루수를 맡긴다고 했습니다.

이대호의 복귀 소식에 팀 동료 강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back Dae h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이대호와 강민호가 롯데자이언츠에서 함께 뛸 때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그는 "사직노래방 만들어봅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롯데 팬들도 이대호의 복귀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하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사진 | 일부 연합뉴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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