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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에도 열일하는 이가 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로 하는 까닭에 본의 아니게 TV화면에 자주 잡히는 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검정색 핸드백을 들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나타난 김여정 부부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첫날 문재인 대통령의 꽃다발도 직접 받아 주기도 하는 등 상당히 파격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탄 공군 1호기가 순안공항 활주로에 내려서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의 환영을 받을때도 김여정 부부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보좌 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등장은 두 정상이 공식환영행사에서 군 의장대 사열을 위해 사열대에 오를때였습니다.
두 정상이 사열대 자리를 놓고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열대 위로 뛰어 올라가 문 대통령에게 자리를 안내하는 파격적인 장면도 보였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 기간동안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모습으로 자주 중계 카메라에 잡힐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에서 보내온 정상회담 첫날 사진에서 곳곳에 숨어 있는 김여정 부부장을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김여정 부부장의 북한내 서열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
환영식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의 인사를 위해 도열해 있는 북측 고위 인사들과 달리 자유롭게 움직이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선을 체크하는 김여정 부부장 사진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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