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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가 어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2011-2012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5-73으로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찰스 로드가 무려 37점을 쓸어담았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전 기자실로 이벤트 정보가 날아왔습니다.

가수 살찐 고양이가 시투를 한다는군요.

근데 살찐 고양이가 도대체 누굴까요?

사실 전 처음듣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경기전 열심히 포털사이트를 뒤졌습니다.

1990년생으로 본명은 김소영,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2011년 싱글 앨범 [내사랑 싸가지]를 발표했더군요.

남성지 맥심에서 섹시한 화보도 찍었더군요.

그런데 왜 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을까요????

ㅎㅎ 살찐 고양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나온 걸까요?

되게 궁금하네요.

아시는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

여하튼 시투때문에 또 한명의 가수를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경기 시작전 시투를 위해 코트로 나서는 실찐 고양이는 살짝 긴장한 듯해 보였습니다.


볼을 받아들고 바운드 시켜보기도 하고....


골대를 보고 거리를 가늠해 봅니다.


드디어 힘차게 슛!!!

그 모습을 KT 송영진이 뒤에서 지켜보는군요.


폴짝 점프슛...


노골...

앗! 그런데 볼이 그대로 살찐 고양이에게로 날아오더군요.


다시 두번째 슈~~~ㅅ


하지만 또 노골....

무지하게 아쉬워합니다.



결국 한번 더 달라고 조릅니다.

무조건 골이죠.

자신이 전자랜드 승리 기원 시투잔데....

무조건 골인 시켜야죠.


세번째 슈~~~~~~~~~~~~ㅅ


드디어 골인....

되게 기뻐합니다.


무사히 골을 성공시킨 그녀는 전자랜드 마스코트와 기쁨의 포옹을 나눕니다.


흑심(?) 품은 마스코트 그녀를 안아버립니다.


시투는 멋지게 끝이 났고 살찐 고양이는 하프타임에 공연도 가졌습니다.

사진으로나마 멋진 공연 모습을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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