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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씨네시티 CGV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컴백 기자회견에는 앤디, 김동완, 이민우, 신혜성, 전진, 에릭등 신화 여섯 멤버가 제대 후 최초로 공식석상에 함께 한거였습니다.

4년만에 6명이 뭉친 신화는 이날 컴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0집 앨범 발매, 콘서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4년만의 공식 활동을 알리는 이날 신화의 기자회견은 온라인을 통해 세계 200여개국(?)에 생중계 했습니다. 

행사 시작시간이 되고 대기중이던 신화 멤버들이 입장합니다.

행사진행은 박경림이 맡았고 진행 순서는 무대에 올라 1차 포토타임, 기자회견, 마지막으로 무대 탁자를 치운 후 2차 포토타임 순이었습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 인사부터 합니다.

그런데 14년간이나 해오던 인사일텐데 잘 맞질 않네요. ㅎㅎ

"아니, 이것도 딱딱 못맞추나?"
 

오랜만에 기자들 앞에 서는거라 살짝 긴장????

이내 서로 바라보며 큰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죠. 푸하하


한바탕 웃음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 1차 포토타임은 그렇게 끝이나고 드디어 기자회견 시작입니다.


훈남 김동완이 기자들에게 소감을 말합니다.


장난끼 가득한 이민우도....


신화의 대표미남 에릭...


신혜성도 밝은 모습으로...


전진은 진지모드로....


아참, 앤디가 제일 먼저 소감을 발표했는데.... ㅎㅎ


멤버들은 기자회견 내내 장난과 진지를 넘나들며 현장에 와 있던 기자들을 즐겁게? 아니 생중계를 보던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생중계를 담당한 분이 시청율이 60%라고 일러 주더군요.

근데 시청율이 진짜 60%인가?


기자회견 도중 아까 못맞춘 인사를 다시 하자고 했습니다.

14년동안 해오던 인사인데...

"하나, 둘, 셋, 우린 신화입니다."

이걸 딱딱 못맞추네. ㅋㅋㅋ


회의 실컷하고 인사만 하면 안맞고 또 회의하고 인사하고 .....

아주 날샌다. ㅋㅋ

겨우 맞춰 인사했네요.

이 모습을 보는 팬들은 아주 재미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났던 기자회견이 끝나고 다시 2차 포토타임입니다.

역시나 '우린 신화입니다.'식 인사 먼저...

이번엔 잘 맞네.


모든 멤버들이 손을 모아 화이팅도 해보고


이쪽 저쪽 사진기자들의 요청도 다 들어주면서...


주먹 꼭쥐고 화이팅도 외쳐봅니다.


역시 남자들은 서로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이 포즈가 가장 멋있죠.


이제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사랑의 하트 한방씩 날려 달라는 주문....

두명이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자리했던 이민우는 크게 팔을 이용해 하트를 만들려 했으나 신혜성은 옆에 있던 팀원들처럼 손으로....

이것도 딱딱 안맞네. ㅎㅎ

결국 웃음보 터지고 말았습니다.


박경림이 둘은 크게 팔로 만들라 주문했지만 못알아 듣고 그냥 작게 손으로 했습니다.

팬들에게 보내는 신화만의 인사법. 참 재미나고 독특했습니다.

명품 원조 아이돌그룹 신화는 3월 10집 앨범을 발매한 후 데뷔 14주년이 되는 3월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컴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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