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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김대우가 생애 첫 프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김대우는 6이닝동안 2실점 했지만 팀동료들의 홈런 3방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8-2로 꺾었습니다.
김대우는 1회초 두산 선두타자 민병헌을 3구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2회를 삼자 범퇴로 넘겼습니다.
4회 김현수의 내야 안타, 홍성흔의 좌전 안타, 오재원의 4구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최주환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3루주자를 홈에서 잡아내더니 다음 타자 이원석을 1루수 앞 땅볼로 돌려 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김대우는 6회 홍성흔에게 우중월 2점 홈런을 내줘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7회 선두 타자 이원석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마정길과 교체됐습니다.
김대우는 6이닝 7피안타 2실점했습니다.
김대우의 호투 뒤에는 넥센 타선의 홈런 세 방 등 장타가 있었습니다.
서건창이 1회 말 선두 타자 홈런을 치더니 강정호가 2회말 시즌 34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택근이 3회말 좌중월 투런포를 날려 3이닝 연속 홈런으로 점수를 뽑아 김대우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역동적인 투구폼이죠?
서건창이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려주네요
강정호도 솔로포로 화답하고...
이택근도 홈런..
마야는 멘붕... 얘들 도대체 뭐야????
호수비도 보여주며...
화이팅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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