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별것아닌 형제대장간의 더위 사냥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아니 어느 지역은 40도를 넘기기까지 하는 올 여름은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뉴스에서는 상온에 내어 놓은 유정란에서 병아리가 나왔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있고 부산에는 100여년만에 8월 중순인데도 열대야를 경험하게 하는 올 여름날씨입니다.이런 대단한 날씨에도 오히려 불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서울 수색에 있는 형제대장간입니다.유상준, 유상남 형제가 직접 운영하는 대장간입니다.제가 그곳을 찾은 날도 36도 가까운 날씨를 보여 폭염 스케치를 위해서 였습니다.이미 4군데 회사가 다녀 갔더군요.뭐 반응이 시큰둥 합니다.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으려 했지만 협소한 공간과 하시는 일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결국 30여분을 뒤에서 지켜만 봤습니다.그러자 어떤 사진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