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 김시온이 커리어하이 20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부산 BNK 썸 김시온은 2023년 1월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0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김시온과 더불어 김한별, 이소희 등 주전들이 제 몫을 한 부산 BNK썸은 82-68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시온은 지난해 11월 28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올린 16점 이후 20점 커리어하이를 폭발시켰습니다. 특히 3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몰아치며 끌려가던 BNK 썸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부산 BNK 썸이 2023년 1월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9-62로 제압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진안(21점 11리바운드)과 한엄지(15점 12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소희(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더해 승리했습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쿼터 시작을 한채진의 3점 슛으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부산 BNK 썸은 쿼터 중반 김진영과 구슬에게 연달아 실점을 내주면서 BNK 썸과 신한은행은 14-17 3점 차로 1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에 돌입한 부산 BNK 썸은 진안과 이소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인천 신한은행이 김진영의 3점 슛으로 반격했지만, 진안의 계속된 활약 속 한엄지까지 득점을 올리면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2022년 12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9-47로 대파했습니다. 9승 4패가 된 부산 BNK 썸은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부산 BNK 썸 진안이 18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한엄지도 13점 10리바운드로 활약을 보탰습니다. 이날 BNK 썸은 총 5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27개에 그친 하나원큐를 압도했습니다. 공격리바운드도 15-6으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BNK 썸이 잡아낸 32개의 리바운드는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소희도 3점 3개 포함 17점을 기록했습니다. 안혜지는 13어시스트를 기록해 25세 9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1천 어..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26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이소희를 앞세워 청주 KB스타즈를 꺾었습니다. 부산 BNK 썸은 2022년 12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69-60으로 이겼습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 54-62로 천안 KB스타즈에 진 부산 BNK 썸은 이날도 초반부터 고전했습니다. 부산 BNK 썸은 이소희가 전반 14점을 올리며 막힌 공격을 풀었습니다. 이날 이소희는 26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부산 BNK 썸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아산 우리은행에게 패했습니다. 부산 BNK썸은 2022년 12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69-84로 패했습니다. 2위 자리는 지켰지만 3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격차는 1경기로 좁혀졌습니다. 홈 연승도 깨졌습니다. 부산 BNK 썸은 아산 우리은행의 끈끈한 수비에 빠른 공격으로 돌파구를 찾고자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아산 우리은행에게 3점슛 13개를 허용하며 외곽 봉쇄에도 실패했습니다. 22득점 김단비와 박혜진, 박지현, 최이샘, 김정은으로 이어진 국대급 노련함을 넘어 설 재간이 없어 보였습니다.
부산 BNK 썸이 안방에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부산 BNK 썸은 2022년 11월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5일 청주 KB스타즈에게 패하면서 연승을 마감했던 부산 BNK 썸은 이날 패할 경우 시즌 첫 연패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접전 끝에 삼성생명을 잡아내며 연패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부산 BNK 썸은 가장 많은 25점을 책임진 이소희를 필두로 진안, 김한별, 김시온까지 무려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소희가 3점슛 네 개를 포함해 이날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습니다. 이소희 외에도 진안, 김한별, 김시온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한별은 더..
여자프로농구 역사상 한 팀에서 가장 오랜 시간 코트에서 뛰었던 명품 포워드 박정은이 감동적인 은퇴식을 치르고 코치로서의 첫발을 디뎠습니다. 박정은은 실업시절이던 1995년부터 오직 삼성생명 유니폼만을 18년 동안 입은 선수였습니다. 박정은은 은퇴식이 시작되고 선수시절을 돌아보는 영상이 나오자 참았던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구단 사상 최초로 박정은의 현역 시절 등번호 ‘11’이 영구결번으로 체육관에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박정은의 은퇴식 하이라이트는 자신의 농구 인생 베스트 5였습니다. 박정은의 어머니 임분자씨를 시작으로 농구를 시작하게 해 준 이상돈(당시 초등학교 체육교사)씨, 아버지같이 도움을 준 유수종 감독(첫 대표팀 감독), 늘 곁에서 응원해 준 팬 이민희씨,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원한 동반자 남편..
1월은 겨울 스포츠들이 올스타전을 하는 때이군요. 지난주 배구에 이어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15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1시30분 시범경기인 WKBL 레전드팀과 연예인농구단 레인보우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후반 10분씩 하프타임은 3분으로 .... ㅎㅎ 4쿼터 다뛰면 아마 숨도 못쉬고 ....ㅋㅋㅋ 체력이 안따라 주겠죠... WKL 레전드팀은 정미라 감독, 전미애 코치, 차양숙, 유영주, 이강희, 천은숙, 성정아, 이언주, 이종애, 전주원, 박영진, 조동기, 구병두.... 코치들과 올해 은퇴한 선수들이군요. 연예인농구단 레인보우는 우지원 감독에 리키김, 나윤권, 박재민, 한정수, 김동완, 김혁, 임형식, 조동혁이 나왔습니다. 근데 리키김은 팔 부상으로 경기는 뛰지 못했고 김동완은 왔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