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만으로 야구 즐긴 시각장애인의 특별한 시구
시각장애인 이상씨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야구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들이 직접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한 시구자 공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이상씨는 평소 딸 세희양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해 포수 뒤 관중석에서 소리로만 야구를 즐겨온 열혈 야구팬입니다. 하지만 올해 초 암 판정을 받은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야구장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다는군요. 야구라는 공감대로 다정한 부녀 사이로 지내고 있는 딸 세희양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신청했으며, KBO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분들 가운데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상 씨를 3차전..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KT
- 이대호
- 잠실야구장
- 박병호
- 프로야구
- 두산
- 한화
- KBL
- 홍성흔
- KIA
- 손아섭
- 두산 베어스
- 이승엽
- 롯데
- 넥센
- 시구
- 김연아
- 치어리더
- 프로농구
- 롯데 자이언츠
- 부산
- LG 트윈스
- 한국시리즈
- LG
- KBO
- 김현수
- 삼성
- sk
- 전자랜드
- 강민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