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83-72로 서울 SK를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만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도대체 몇명이나 들어 온걸까? 헉 이럴수가.... 7,815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는군요. 올시즌 최다관중이 들어온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때 기록한 7664명보다 많은 숫자군요. 많은 팬들이 찾을 만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지켜야하는 센터 김주성이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응원을 온 동부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가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에 74-69로 승리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보냈습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주희정이었습니다. 4쿼터 마지막 주희정은 신들린듯 3점슛을 쏘았습니다. 특히 4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넣은 주희정은 전성기 때 선보였던 승부사 기질을 이날 경기에서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3점슛만 5개..... 신들린 듯 던졌고 동점에 역전에 던지면 들어가더군요.... 신들린 주희정의 3점슛에도 역전된 상황을 반전 시키려는 이들이 있었으니..... 응원의 첨병 치어리더들이죠. 특히 울산 모비스에는 한국 최고의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서도 군계일학인 박기량.....
인천 전자랜드가 10연패의 늪에 빠졌다. 연패 탈출에 안간힘을 쓴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67-55, 그리고 3쿼터 도중에는 14점 차까지 앞서 연패를 탈출하는 듯했으나 4쿼터를 졸전으로 경기를 망쳤다. 1쿼터 26-21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을 50-39로 마친 전자랜드는 10연패의 고리를 끊는 것처럼 보였다. 박종천 감독의 입원으로 지휘봉을 대신 잡은 유도훈 코치는 선수들을 독려하며 자연스러운 웃음이 얼굴에 묻어났다.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유도훈 코치는 하이파이브를 하며 잠시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서장훈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손을 들어 환호하기도 하고 분위기는 좋았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4쿼터 들어서며 급격히 무너졌다. 동부 마퀸 챈들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67-59까지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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