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철퇴 축구로 아시아 평정
울산 현대 호랑이축구단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사우디의 알 아흘리를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울산의 철퇴축구가 아시아를 호령한거죠. 울산은 전반 12분 골넣는 수비수 곽태휘의 헤딩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후반 22분에는 하피냐가 온몸을 날려 골대안으로 몸을 날리며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피냐는 골을 선공시키고 이근호와 말춤을 췄습니다. 강남스타일의 말춤이 유명하긴 한 모양입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그 춤을 추니 말입니다. 이후 울산은 김승용의 쐐기골까지 더해 알 아흘리를 3대 0으로 꺾고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팀 창단 이후 처음이자 K리그팀으론 4번째로 아시아 정상 등극입니다. 울산은 조별리그에서 4승2무, 16강, 8강, 준결승 결승까지 토너먼트에서 6전 전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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