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그라운드.봄부터 가을까지 야구장에는 야구 경기가 매일 열린답니다.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며 팬들은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힐링을 하게 되죠.야구장에서 선수들의 플레이 사진을 찍지만 틈틈이 야구장 하늘을 바라보며 해넘이와 노을이 지거나 비가 오거나 혹은 번개가 치거나 할때면 광각렌즈로 경기장 전경을 찍어 왔습니다. 붉은 노을,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의 향연, 번개치는 경기장, 보름달과 폭우, 우박이 내릴때도 있었습니다.가장 많은 취재를 나간 잠실야구장과 목동야구장에서 붉은 노을이나 푸른 하늘에 새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가장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서울을 제외한 경기장들은 출장의 기회가 적어 생각보다 아름다운 모습의 경기장을 찍을 기회가 적었습니다.노을이 가장 예쁜 경기장은 ..
서울지역에만 40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신논현역사거리와 강남역사거리 사이 강남대로와 삼성역 주변 테헤란로가 빗물에 자취를 감췄고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했습니다. 특히 양재천이 범람하면서 양재초등학교와 대치역, 교대역 인근 지역의 주택가 일부 지역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 지붕 위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이 뉴스 속보를 타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63빌딩 앞 올림픽대로는 물에 잠겨 차량의 통행이 불가능해 졌고 우면산은 산사태로 인근 아파트 2층이 토사에 잠길정도라고 합니다. 그래도 목적지로 가야하는 차들은 앞으로 나가기 위해 길만 있으면 가는것 같은데요.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대치동에는 차들이 지붕만 보이는 그림이 뉴스 화면으로 나오고 있고 정말 난리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이..
SK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5차전 2연승과 2연패를 번갈아 한 두팀의 승자가 누구일지 대단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한판이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한판은 다음날로 미루어졌다.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장시간 내리면서 결국 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됐다. 경기전 오늘은 연장 12회 무승부다 라고 농담을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최후의 승부로 벌어진 PO 5차전이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현수가 그동안의 부진을 내던지는 선제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1-2에서 카도쿠라의 4구째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오른쪽 스탠드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카도쿠라도 아쉬운듯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얼마나 기다린 홈런이었을까? 김현수는 타구를 바라보다 그동안의 부진을 날렸다는 듯 포효했다. 덕아웃에서도 난리가 났다. 김현수..
- Total
- Today
- Yesterday
- 두산 베어스
- 시구
- 김현수
- 손아섭
- KT
- 두산
- 한국시리즈
- 넥센
- 박병호
- 강민호
- 삼성
- sk
- 홍성흔
- 한화
- 김연아
- KBL
- KBO
- LG 트윈스
- 롯데
- 프로야구
- 롯데 자이언츠
- 부산
- 이승엽
- 이대호
- 잠실야구장
- KIA
- LG
- 프로농구
- 치어리더
- 전자랜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