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의 막내 박상영이 사상 첫 남자 에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박상영의 세계 랭킹은 21위! 이변이 속출하는 올림픽에서는 박상영에게 세계 랭킹의 의미는 없었습니다.16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엔리코 가로조를 15-12로 꺾고 8강에 진출했으니까요.박상영은 8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10위 맥스 하인저를 15-4로 이어 열린 4강전에서 스위스의 벤자민 슈테펜을 15-9로 꺾고 당당히 결승에 올랐습니다.결승전 상대는 42살의 베테랑 헝가리의 제자 임레.제자 임레는 박상영이 1살이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베테랑선수라고 하는군요.박상영은 마지막 3세트에서 10-14가 되면서 1점만 내주면 승부가 끝나는 상황이었지만 '할 수 있다'를 수없이 되내이더니 주눅들지 않고 적극적인 플레이..
리우올림픽 개막이 이제 3일 남았습니다.5일 밤 개막하는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훈련 장면 사진들이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름으로 전송되어지고 있습니다.각 나라별로 메달을 손에 쥐기 위해 선수들은 종목별로 각종 최신 장비를 가지고 출전을 한답니다.물론 유도, 레슬링 같이 오로지 몸만을 사용하는 종목도 있습니다.그런데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이 보내온 사진 중 한장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신아람과 강영미 선수의 사진입니다.펜싱 선수들인데 가슴보호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처음 보는 사진이었습니다.그래서 선수들이 경기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모아보면 재밌겠다 싶었습니다.모든 종목의 사진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에서 보내 온 사진들 중에 경기 혹은 훈련에 사용된 장비들의 사진..
인천 아시안게임 첫날 첫금을 노렸던 사격에서 신종오, 김장미가 결승에서 하위로 쳐졌고 펜싱 이라진은 선배 김지연과 금,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또 남자 에페에서도 금,은메달을 차지해 쾌조의 스타트를 했습니다. 첫 스타트는 여자 사브르 이라진이 김지연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중국을 눌러 더 값어치 있는 메달이 됐습니다. 이어진 남자 에페도 한국의 독무대였습니다. 정진선과 박경두가 여자들에 이어 금,은메달을 독식했고 한국 남자 펜싱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첫째날 제가 취재한 하이라이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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