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윤석민 선수는 넥센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넥센 클럽하우스에는 출입을 금지합니다.얼마전 kt 위즈로 트레이드된 윤석민 선수가 21일 넥센과의 경기를 위해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 스카이돔을 찾았습니다.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후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kt 윤석민 선수를 위해 옛 동료들이 장난삼아 붙인 환영인사입니다.누가 만들어 붙였는지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누가 기획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사진을 찍기 위해 클럽하우스 입구를 찾았고 마침 김민성 선수가 클럽 하우스로 들어 가더군요.사진을 찍으며 누가 만든 것인지 물었습니다.하지만 모른다는 대답만 돌아 왔습니다.마음은 윤석민 선수가 인사를 하러 들어 올때까지 기다리고 싶었지만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아쉽지만 철수를 했습니다.머리에서 그려진 그림은 클럽하..
넥센과의 2대2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송신영이 2일 인천서 열린 SK와의 결전에서 첫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송신영은 팀이 5-4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등판해 1 ⅓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지난 5월 5일 KIA전 이후 첫 세이브이면서 시즌 10세이브라고 하는군요. LG 유니폼이 아직은 낮설 시점에 마운드에 오른 송신영은 LG 안방마님 마운드에서 제법 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글러브로 입을 가린채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죠.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뭐 물론 대충 '잘하자' 라는 의미겠죠. 이어 멋진 폼으로 투구를 합니다. SK의 마지막 타자 정상호를 중견수 플라이볼로 잡고 LG에서의 첫등판에서 세이브를 달성한 후 손을 번쩍 들어..
기아 장성호가 드디어 한화로 이적했다. 참 지리한 이적을 끝내는 날이었다. 장성호는 광주에서 한화의 부름을 받고 잠실 야구장으로 오후 5시쯤 도착했다.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장성호는 아직은 어색한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들어섰다. 한대화 감독은 장성호를 반갑게 맞았다. 한대화 감독은 아마도 주축 선수들이 내년 군입대를 하는 상황이라 장성호의 영입을 가장 바랬을 것이다. 감독과의 인사를 끝낸 장성호는 5시 40분 약식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트레이드 소감을 밝혔다. "기아에서 오랜 시간을 뛰었지만 마지막에 선수로서 약속을 못 지킨 부분에 대해 기아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가장 먼저 팬들의 양해를 구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올시즌 단 한번도 1군에 없었던 장성호는 "정상적인 게임에는 무리가 없지만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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