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평균자책점 1,2위를 다투는 두 외국인 에이스 LG 헨리 소사와 NC 왕웨이중이 잠실서 만났습니다.둘의 대결은 LG가 NC에게 4-0으로 승리하며 소사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LG 선발 소사가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완봉승을 만들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2타점을 올리며 4연승에 힘을 보탰고 소사의 완봉승에도 기여했습니다.소사는 1회부터 150km 중후반대의 빠른 볼을 구사하며 NC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첫 이닝부터 삼진 2개를 잡더니 14탈삼진으로 완봉승을 완성했습니다.소사는 14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면서 외국인 선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역대 3번째)을 세웠습니다. 3안타 경기를 펼친 김현수는 개인 통산 2100루타(역대 41번째)를 달성해 기쁨을 더했습니다.4연승을..
NC가 넥센에게 20-3으로 앞선 9회 NC 박명환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사진기자들이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박명환 아니어도 테임즈 홈런 3개에 나성범 역대 최다 6득점 기록. 사진마감하기가 버거울 정도였는데.... 이런 이런 지난 1일 1군으로 올라왔다던 박명환이 마운드에 올랐으니 사진찍기 바빴겠죠. 이날 박명환의 등판은 LG 소속이던 2010년 7월10일 잠실 두산전 선발 등판 이후 1425일 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박명환의 복귀전은 단 1이닝이었지만 박헌도를 삼진으로 잡으며 통산 1400탈삼진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박명환은 2사 만루상황에서 홈런 타자 박병호를 상대해 삼진 처리하고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일 먼저 기회를 만들어준 김경문 감독에게 감사했습니다. ▼▼ 사진..
한화 류현진이 연속 완봉승을 챙겼다. 지난 5월 25일 넥센전에 이어 선두 SK를 상대로 또 완봉승을 올린 것이다. 9이닝동안 9개의 안타를 내줬으나 삼진을 13개나 잡았고 실점은 0. 무려 128개의 볼을 뿌리는 굳건히 한화 마운드를 지킨 괴물 투수인 것이다. 올시즌 8승째를 챙기며 양현종, 카도쿠라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탈삼진도 86개로 2위인 69개인 카도쿠라와는 큰 차이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방어율 또한 1.66으로 2.51로 2위인 카도쿠라를 압도한다. 류현진은 8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함을 보였지만 최고 150km에 달하는 직구를 비롯한 체인지업 커브 등 눈부신 제구와 완급 조절로 탈삼진을 쏱아내며 위기에서 스스로 빠져 나왔다. 5회 2안타와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1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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