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찰리가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NC 찰리는 외국인투수로는 프로야구 역대 첫 노히트노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찰리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없이 볼넷 3개만 내주고 실점 없이 LG 타선을 묶었습니다. 찰리의 노히트노런으로 NC는 6-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부터 NC 유니폼을 입은 찰리는 한국 야구 2년차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프로야구에서 노히트노런은 한화 송진우가 2000년 5월 18일 광주 해태전에서 달성한 이후 14년만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11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입니다. 지난 16일에는 LA 다저스 커쇼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 기록을 달성해 많은 기사가 나왔었죠. 찰리도 생애 첫 노히트노런 기록은 아..
'NC DINOS'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프로야구 제9구단입니다.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넥센이 이택근, 박병호의 홈런을 포함해 3점을 앞서 나가다 넥센에게 동점을 허용해 경기가 지루해(?)질무렵이었습니다. 더그아웃 통로를 통해 사진취재석으로 들어오다 발견한 재미난 모습. 피스타치오 껍질로 만든 'NC DINOS'. 사진을 찍으면서 누가 만들었을까 의문을 품었는데 NC 통역이 찰리와 웨버라고 친절하게 알려줬습니다. 근데 사진이 미진하군요. 찰리와 웨버가 NC DINOS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좋은데 말이죠. 하지만 이미 상황은 끝났죠. 경기중이라 부탁을 하기도 그렇고.... 그러던 중 모 후배가 경기에 출전을 안하니 큰 문제가 없을거라며 부탁을 해 보기로 했죠. 하지만 찰리는 결코..
NC 나성범이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장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나성범은 전날 양현종을 상대로 2개의 안타를 뽑아내더니 2일에는 팀의 시즌 첫 득점과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 했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KIA 선발 임준섭을 상대로 14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전안타를 뽑아내 벤치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고, 6회 무사 1루에서는 몸쪽 높은 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폴 상단을 맞히는 125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습니다. 나성범이 때린 홈런은 챔피언스필드 개장 1호 홈런으로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나성범은 고향에서 개막전을 치러 마음이 편했다고 했습니다. 기아팬들도 광주출신 나성범에게 개장 첫 홈런 기록을 내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물..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대호
- 한국시리즈
- 홍성흔
- 손아섭
- 두산
- 롯데
- 이승엽
- 김현수
- 강민호
- 박병호
- KBL
- LG 트윈스
- 김연아
- 전자랜드
- KT
- 한화
- 잠실야구장
- 치어리더
- sk
- 두산 베어스
- 시구
- 삼성
- 롯데 자이언츠
- LG
- 부산
- 프로야구
- KBO
- 프로농구
- 넥센
- KIA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