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연장 승부끝에 불펜이 무너지며 충격패 당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소중한 1점을 끝까지 지키며 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전날 치명적 실수로 승리를 빼앗긴 강민호는 오늘 경기에서 선발과 불펜 투수들을 잘 리드하며 어렵게 얻은 1점을 꼭 붙들고 NC 다이노스 타자들을 꽁꽁 묶으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선발 레일리는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5 1/3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4개와 사구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NC 다이노스 타선을 잘 막았습니다.그런데 6회 나성범의 타격 이후 레일리가 갑자기 마운드에서 뒹굴지 뭡니까?이게 뭔일이지????일단 사진부터 찍고...... 헉 찍다보니 바지에서 피가 배어 나오더군요. 큰 부상인데?????그런데 저는 ..
가을의 전설을 쓰고 싶은 롯데가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의 준PO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간다던 캡틴 조성환의 모습이 기억난다. 롯데는 2000년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긴 뒤 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맛봤다. 덩달아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도 밝아졌다. 89년 이후 18차례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사례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한다. 가수 싸이와 김장훈의 시구 시타로 경기는 시작됐다. 양팀 선발은 조정훈과 니코스키였다. 3회초 투구를 끝낸 두산 니코스키가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듯 하더니 결국 4회에 교체됐다. 첫 점수는 4회에 났다. 폭투로 1루에 있던 조성환이 3루까지 내달린 후 4회초 1사..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승엽
- KBO
- 프로야구
- KBL
- 한화
- 전자랜드
- 한국시리즈
- 롯데
- KT
- 이대호
- 두산
- 홍성흔
- KIA
- 시구
- 두산 베어스
- 롯데 자이언츠
- LG 트윈스
- 잠실야구장
- 김연아
- LG
- 강민호
- 삼성
- 손아섭
- 넥센
- 부산
- 프로농구
- 치어리더
- 박병호
- 김현수
- s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