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39년 만에 5·18 유공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 지방법원에 출두했습니다.하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고 끝내 사죄하지 않았습니다. 11일 오후 2시30분 광주 동구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진행된 사자명예훼손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오전 9시30분부터 사진기자들과 방송기자들은 동선에 맞춰 자리를 잡았습니다.방송사의 생중계를 보며 언제 도착할지 점치며 기자들은 점심도 일찌감치 해결했습니다.오전 8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나와 아무 말없이 승용차에 오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점심을 먹으려다 들이닥친 기자들의 질문 세례에 다시 차에 탑승, 그냥 광주로 달려 낮 12시35분쯤 광주지법 법정동 앞에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1분여만에 출입문을 통..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KIA의 전신 해태에서 9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이 원래 시구자였습니다.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를 하기로 결정 되면서 장내 아나운서의 시구자 호명도 바꼈습니다.원래 시구자인 김응용 회장을 먼저 호명한 뒤 추가 시구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소개했고 경기장은 야구팬들의 열렬한 환영속에 등장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KOREA’가 적힌 푸른색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고 김응용 회장은 그 곁에서 안내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응용 회장에게서 글러브와 볼을 건네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고 동문이자 고 최동원선수의 동생인 최수원 주심과 인사를 나눴습니..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깜짝 시구를 했습니다. 경기 시작전 팬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통령의 시구였습니다. 경기장 곳곳에서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한국시리즈가 새겨진 운동복을 입고 나선 박 대통령은 태극기가 수놓아진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글러브를 처음 껴 보는것 같았습니다. 나광남 주심에게 글러브 끼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으니 말이죠. 나광남 주심의 안내에 따라 시구 위치를 잡은 박근혜 대통령은 최재훈의 앞에 떨어지는 원바운드 시구를 했습니다.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한 박 대통령은 관중석에서 언북초등학교 야구선수들과 함께 2회까지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프로야구 경기에서시구를 한 것은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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