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젠동은 말 그대로 난공불락이었다. 대한민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탁구 강국' 중국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결국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로 끝이 났다.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가 출전한 중국전에서 2024년 2월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초피홀(제1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2-3(3-1 0-3 3-2 0-3 0-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첫 매치에서 에이스 장우진이 중국의 왕추친을 세트 스코어 3-1로 완파하며 산뜻한 출발로 시작했고 임종훈이 세계 1위 판젠동에게 0-3으로 완패했지만 이상수가 풀 세트 접전 끝에 마룽에 3-2로 승리하며 희망을 보여줬다. 하지만 4세트에서 장우진이 판젠동에게 패하..
남북탁구콤비 장우진-차효심이 국제탁구연맹 그랜드파이널스 혼합복식에서 홍콩 웡춘팅-두호이켐 조에 0-3(6-11 8-11 4-11)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우진-차효심조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와 13위인 상대의 강력한 드라이브 공격에 고전 끝에 0대 3으로 완패하고 말았습니다.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장우진-차효심조는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일본), 4강에서 한국의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를 꺾는 등 찰떡궁합을 과시했습니다. 장우진은 차효심 누나가 리시브도 서브도 좋고 백핸드 코스도 잘 보고 남자 공도 두려워하지 않아서, 단일팀으로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면 저도..
어제 막을 내린 2018년 신한금융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의 히어로는 장우진이었습니다.지난 토요일 북한 차효심과 조를 이룬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더니 일요일 열린 남자복식과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종목 금메달을 싹쓸었습니다.무적의 탱크처럼 지칠줄 몰랐습니다.남자복식을 치르고 1시간여를 쉰 후 다시 열린 남자단식에서 마지막 투혼을 발휘했습니다.장우진은 단식은 예선부터 뛰었고 복식과 혼합복식을 포함 전종목에 나섰고 전종목에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은 코리아오픈 28개국 출전선수들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다고 합니다.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을 제패한 장우진에게 그 누구도 적수가 될 수 없었습니다.결승전 다웠습니다.복식도 단식도 그랬습니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의 덕분이었을..
남북 단일팀 장우진과 차효심(북한)조가 코리아오픈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 왕추친, 순잉샤조를 세트스코어 3대1(5-11 11-3 11-4 11-8)로 격파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혼합복식 장우진-차효심 조 외에도 최일(북한)-유은총 조와 남자복식 이상수-박신혁(북한) 조와 여자복식 서효원-김송이(북한) 조가 단일팀으로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4개 조 가운데 장우진-차효심 조가 유일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전시청에서 열린 북한 탁구 선수단 환송식이번 코리아오픈에 참석한 남북 단일팀은 15일 북한 선수들이 입국한 뒤 16일부터 호흡을 맞춰 17일부터 열린 대회가 진행되면서 ..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경기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우진이 중국팀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해 결승 진출을 확정 했습니다.장우진은 임종훈과 4세트 긴 듀스끝에 승리가 확정되자 바닥에 무릎을 꿇고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습니다.1세트를 10-12로 내준 장우진과 임종훈은 2세트를 11-5, 3세트를 11-6으로 4세트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8-16으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같은 시각 1번 경기장에서는 남북 단일팀 이상수와 박신혁(북한)조가 홍콩팀에게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이겼으면 남북 단일팀과 대한민국의 결승전을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습니다.장우진은 또 북한 차효심과 함께 출전한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 결승전에도 진출해 대회 2관왕에 도전 한..
남북 탁구 단일팀이 승리로 기쁨의 포옹을 하고 패배의 아쉬움을 셀카 촬영으로 달랬습니다. 매일 매일 경기력을 통해 남북 탁구 단일팀의 힘은 강하다는걸 입증하고 있습니다.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대회에서 혼합복식에 나선 장우진(남)과 차효심(북)은 세계 3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를 16강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고 밤 9시 열린 8강전에서 호콴킷-리호칭(홍콩) 조를 세트스코어 3-0(13-11 11-4 11-8)으로 꺾고 준결승 결과에 관계없이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코리아오픈 역사상 남북 단일팀이 최초로 메달을 확보한 이날 두 주인공은 뜨거운 포옹을 했습니다.그 뜨거운 포옹은 코치진들과도 이어져 많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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