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이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이택근의 입단식은 너무도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김시진 감독은 물론이고 이장석 대표도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입단식을 치뤘습니다. 이택근은 넥센으로 돌아와 예전 자신이 쓰던 배번 29번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넥센 투수 윤지웅이 사용하던 번호를 다시 이택근이 받아왔죠. 마침 윤지웅이 경찰청으로 입대해 별 문제 없이 이택근이 예전 사용하던 배번 29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겁니다. 사실 이택근은 친정팀으로 돌아오면서 계약금 16억원, 연봉 7억원 등 옵션 포함 50억원에 4년간 FA 계약을 맺어 프로야구판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택근은 "중고참때 넥센을 떠나 이제는 고참이 되어 돌아왔다"며 "우리 팀은 전신 현대 시절 좋은 선배들이 많았고 그게 ..
올 한해 시작을 알리는 넥센 히어로즈 야구단의 시무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수은주가 무려 영하 11.8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손가락끝이 얼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과장 좀 해서 말이죠....ㅎㅎ) 목동야구장에 도착한 첫 인상은 온통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운동장이 장관이었습니다. 선수들도 춥긴 마찬가지이군요. 시무식은 실내에서 열렸고 단체촬영은 운동장에서 했습니다. 우선 시무식에서 김시진 감독은 올시즌 4강 진입을 목표로 얘기를 꺼냈습니다. 특히 김시진 감독은 올해 넥센과의 3년 계약 마지막 해인 만큼 누구보다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신예 투수들의 능력을 부쩍 끌어올리며 내실을 다진 김 감독은 시무식 후 집중력과 희생정신을 올해 키워드로 꼽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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