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인천아시안게임축구국가대표팀)이 쿠웨이트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축구국가대표팀은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 기념 쿠웨이트와의 친선에서 전반 19분 김승대의 선제골 이후 동점골을 내줬지만 추가시간 장현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의 베스트 11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이용재가 최전방에 윤일록-이재성-김승대-안용우가 그 뒤로 손준호는 수비형 미드필더, 곽해성-황도연-장현수-최성근이 수비라인을 형성했습니다. 골키퍼는 노동건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원을 잡은 인천아시안게임축구국가대표팀은 전반 19분 마침내 선취골을 터뜨렸습니다. K리그 득점 선두 김승대가 윤일록이 가슴으로 흘려준 볼을 정확하게 빈곳으로 차 넣..
FC서울이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 에스테그랄과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역시 ‘데몰리션(데얀+몰리나) 콤비’였습니다. FC서울은 전반 38분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고요한의 왼발 크로스를 몰리나가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맞고 나온 것을 데얀이 머리로 밀어 넣었습니다. 데얀의 AFC 챔피언스리그 5호 골이자 3경기 연속 골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저는 데얀의 헤딩슛 장면을 눈으로만 봤네요.... 후반 들어 계속해서 에스테그랄 골문이 열리길 노리던 FC서울은 고요한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윤일록의 왼발 크로스를 받은 고요한이 수비 1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2-1로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은 한국이 거머쥐었지만 가키타니를 앞세운 역습 두 방에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서 열린 2013 동아시아축구연맹(EAAF) 동아시안컵 일본과 최종전에서 1-2로 패하며 2무 1패를 기록 3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실상 꼴지인 셈이죠. 한국은 전반전에 일본의 가키타니 요이치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은 윤일록이었습니다. 윤일록이 전반 33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일본 골키퍼가 전진하는 것을 보고 날린 감각적인 슛이 그대로 골망 구석에 꽂혔습니다. 이번 동아시안컵 첫 골이자 유일한 골입니다. 홍 감독은 윤일록..
축구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좀 춥긴 했지만 말이죠. 다음달 K리그 클래식이 개막하지만 AFC 챔피언스리그는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K리그가 시작된거죠. FC 서울이 시작부터 대박 행진을 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답게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 E조 홈 1차전에서 장쑤 세인티를 무려 5-1로 완파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데얀, 올 시즌 새로 가세한 공격수 윤일록이 두 골씩을 터뜨렸습니다. 마지막에 몰리나도 한 골을 보탰습니다. 전반 7분 데얀의 발끝에서 선제골을 터졌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받은 데얀이 논스톱 슈팅으로 장쑤 세인티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번째 골은 윤일록이 넣었습니다. 전반 32분 페널티지역 아크 근처에서 주고 받는 패스를 하던 윤일록이 과감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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