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KBL 최초 3시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로서 KBL 최다인 6번째 챔피언 트로피도 들어올렸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3번째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KBL 포토 울산 모비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원주 동부에게 81–73으로 꺾고 4전승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동근은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문태영도 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몫을 다했습니다. 모비스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울산 모비스 우승 기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이며 울산 모비스 대표 치어리더인 박기량의 신나는 치어리딩 화보를 선보입니다..
개그맨 유민상이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SK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농구 잘하는 연예인이죠. 바로 연예인 농구단 의 멤버입니다. 은 KBS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주축이 된 농구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연예인 농구단입니다. 은 채경선 단장을 비롯해 송준근, 정범균, 유민상 등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유민상은 농구를 하며 다이어트도 한다고 합니다. 시구를 위해 무대에 등장, 같이온 멤버들에게 거수로 인사를 합니다. 시구를 하려는 순간 장내 아나운서가 유민상이 농구를 잘 한다며 3점슛으로 도발을 합니다. 자유투 포지션에 있던 유민상은 결국 3점슛 라인 밖으러 나갑니다. 김선형이 지켜보고 있다. 점프슛..... 실패..... 무리였나? 다시 자유투 위치로 와서 슈팅...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83-72로 서울 SK를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만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도대체 몇명이나 들어 온걸까? 헉 이럴수가.... 7,815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는군요. 올시즌 최다관중이 들어온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때 기록한 7664명보다 많은 숫자군요. 많은 팬들이 찾을 만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지켜야하는 센터 김주성이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응원을 온 동부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강동희 감독이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두고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나서기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동희 감독의 실명이 거론된 후 처음 열리는 경기에 평소보다 많은 아니 훨씬 많은 기자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기자들은 동부 선수단 버스를 기다리는 것으로 강동희 감독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버스에는 코치들과 선수들만이 타고 있었습니다. 감독이 선수단 버스를 타고 오기가 좀 그런 타이밍이죠. KBL은 이례적으로 경기전 강동희 감독의 기자회견을 열었고 미리 양해를 구해 라커룸 간담회와 중계방송 사전 인터뷰, 경기후 열리는 공식 인터뷰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경기 시작 20분전에 열린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강동희 감독은 승부조작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터라 피로한..
KGC 김성철의 딱 한골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의 경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던 경기는 4쿼터 막판 KGC 노장 김성철의 골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동부와 KGC의 경기는 1쿼터 23-20, 2쿼터 11-10, 3쿼터 9-14, 4쿼터 20-21로 매쿼터 박빙의 승부로 이어갔습니다. 동부의 6연승을 저지한 KGC는 지난 2008년 2월23일부터 계속된 동부와의 원정 경기 11연패의 늪에서도 빠져나오는 기분좋은 승리였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3650명의 만원 관중이 들었다는군요. 특히 경기장이 떠나갈 정도로 큰 응원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히있게 했습니다. 여학생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환호해 준다는건 ..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사상 첫 1라운드 전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이 KT에게 발목이 잡히며 무산됐습니다. 지난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68-76으로 패해 개막후 8연승의 행진에서 아쉽게 멈췄습니다. 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전창진 감독은 평소에는 보기 힘든 각종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4쿼터 막판 승리가 굳어지자 전창진 감독의 세리머니는 거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 분위기 였습니다. ㅎㅎ 1라운드 전승이라는 기록이 깨져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강동희 감독은 더더욱 아쉬움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선수시절 1998-1999 시즌 5라운드에서 전승 경험을 한 강동희 감독이 지도자로서도 전승기록을 거두기 일보 직전에 패했으니 말입니다. 또 역대 ..
전자랜드 서장훈이 동부 김주성에게 한판승했습니다. 어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동부의 경기에서 76-75로 신승하며 KT와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물론 동부는 3위로 선두와는 2게임차로 벌어졌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맞붙은 서장훈과 김주성은 1,2쿼터 각각 4점과 3점을 득점하며 출발했습니다. 서로 창과 방패로서 코트를 누볐습니다. 서장훈이 벤치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면 ... 김주성 역시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둘은 서로의 장 단점을 너무도 잘 알기에 골밑에서 치열한 싸움을 합니다. 하지만 서장훈은 3쿼터 들어 와서 10득점을 올립니다. 서장훈은 자신을 밀착 수비, 아니 질식 수비하던 김주성이 문태종과의 몸싸움에서 밀려나며 오른쪽 무릎을 다치며 벤치로 들어가자 골밑을 혼자 독식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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