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K리그 최단기간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또 서울전 7경기 연속 승리도 기록했습니다. 후반 5분께 터진 오장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장은의 결승골이 좀 애매하긴 했지만 말이죠. 슛인지 센터링인지 모를 골이니 말입니다.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이라 많이들 올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주차장에 차를 주자하는 것부터 무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경기장 들어 서는 입구에서부터 조별 팀별 삼삼오오 대열을 이룬 팬들.... 역시 수퍼매치 다운 경기였습니다. 오늘 사진은 관중이 많이 찾은 경기장 풍경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물론 편집서도 이렇게 쓸거라 생각합니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640경기 만에 통산 300승(165무175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그동안 최..
“수원은 우승 못한다.” (서울 황보관 감독) “서울은 잘해야 6강진출이다.” (수원 윤성효 감독) 지난 4일 슈퍼매치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양팀 감독이 한 말이었습니다. 어제 수원은 5만1천명이 넘는 관중들 앞에서 보란듯이 서울을 꺾고 적지에서 열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미디어데이를 열 만큼 두 라이벌팀의 흥행은 이미 예견 돼 있었지만 이날 상암 월드컵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각자의 팀을 응원했습니다. FC서울은 개막전답게 여러가지 행사로 팬들을 경기전부터 흥분시켰습니다. 아크로바틱팀과 치어팀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뒷모습만 찍었죠. 아쉽게도 말이죠. 그래도 멋진 장면이니 구경한번 하세요. 이어서 황보관 감독의 취임식도 있었습니다. 팬들로부터 꽃다발도 받고 직접 인사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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